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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블로그 결산 이 시간은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01월홈 서비스 UX에서 필요한 AI의 센스(링크)평가의 자격 - 평가의 시작은 어디가 되어야 하는가?(링크)익명을 대하는 SNS 기업의 이중적 태도와 원인(링크)홈페이지 만들기(링크)미국의 창고 문화와 한국의 스타트업 그리고 창조경제(링크)로봇의 1차 포인트 '눈'(링크)AI 시대에 카카오톡의 경쟁력 - 카카오 프렌즈(링크)창출과 소멸의 불균형의 IT 시대, 합리적 부의 분배는?(링크)스마트워치 부흥의 디딤돌, 홈 AI 서비스(링크) 02월IoT 시대에 근간이 될 개념 - SCP(Smart Connected Products)(링크)스마트 스웜(링크)라이브 방송의 핵심 서비스 채팅으로 뒤쫓는 유튜브와 카카오, 쫓기는 아프리카 TV(링크)혁신을 바라보는 합리적인 .. 2017. 12. 26.
강철비 스포일러로 볼 수 있는 내용이 있을 수 있으나 생각할 거리가 많으므로 읽어보시고 감상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가까운 미래의 한국남한은 대통령 선거가 이제 막 끝나고 새로운 정권이 시작되려 한다. 북한은 개성공단에 중국 기업이 입주하며 경제 성장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모든 것이 순조로워 보이는 이때 눈에 보이는 남한의 권력 교체와 달리 북한에서는 강경파와 온건파의 무력 충돌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북한에서 북한 1호를 남한으로 피신시킨 엄철우, 이를 발견하고 일이 심상치 않게 돌아감을 느끼는 곽철우. 두 철우는 전쟁의 한복판에 서게 되는데... 우선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감독과 소재, 원작 때문이다. 변호인을 감독한 양우석 감독은 이야기를 무리 없이 풀어갈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고 소재는 .. 2017. 12. 22.
가상화폐의 돈으로서의 미래 - 관련 기사고교생 장난에 가상화폐 50조시장 휘청(링크)- 관련 글가상의 안정성은 화폐에도 유효한가?(링크)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의 열풍이 거세다. 거센 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면 광풍이다. 돈(수익)이 된다는 것은 잘 알겠다. 하지만 그 성격까지 이해하고 있을까?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다. 1. 화폐 자체로서의 가치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교환수단으로 무엇이 있을까? 바로 금이다. 금은 예전부터 덩어리나 동전 형태로 만들어지면서 화폐의 기능을 했다. 안정성이 높아 부식되지 않고 번쩍거리는 이 금속은 교환과 과시 수단으로서 합리적인 이유가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금의 금속성 성질은 전자 산업에서 필요한 핵심 소재다. 금은 이렇게 그 자체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어떤가? 블.. 2017. 12. 19.
인간 없는 자본주의 IT - 망 중립성 폐기 - 관련 기사'인터넷 기본정신 바뀌나'..미 망중립성 폐기 후폭풍일듯(링크)- 관련 글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전략 - 누가 터를 만드는가? 버라이즌의 야후 인수(링크)SK의 CJ 헬로비전 인수 - 기반 시설과 유통의 시너지 vs 망 중립성(링크)구글의 통신 사업 - 데이터 산업의 일괄 체제를 꿈꾼다(링크)끝나지 않은 망 중립성 싸움, 그리고 그 이면의 지식 권력에 대한 싸움(링크)대선 주자가 놓치는 한국 IT의 미래(링크) 미국에선 지금 망 중립성 폐기가 논의되고 있고 지금은 폐기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물론 법 조항이 사라진다고 바로 망 중립성 문제가 드러나지는 않겠지만 이 흐름은 너무나 큰 흐름이라 한번 바뀌면 다시 잡기 어려울 것이다.. 2017. 12. 18.
음성인식 UX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작점 - 음성 테스트 UX - 관련 기사스마트스피커 '춘추전국'..'AI강자' 中 바이두도 뛰어들어(링크)"스마트 스피커는 트로이 목마와 같다"(링크) - 관련 글음성 AI 시대의 참새방앗간에 진출한 애플의 AI 스피커 - HomePod(링크)IoT 시대에 근간이 될 개념 - SCP(Smart Connected Products)(링크)스마트워치 부흥의 디딤돌, 홈 AI 서비스(링크)삼성전자의 음성인식 투트랙 전략에서 보이는 어두운 기운(링크) 현재 스마트 스피커 시장은 뜨겁다. 그야말로 핫한 시장이다. 이전의 글에서도 적었듯이 어느 날 갑자기 벼락처럼 모든 사람의 삶 속에 파고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낯선 것은 망설임을 낳고 망설임은 시장 확대의 적이다. 그렇기에 익숙함을 무기로 스며드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의 스마트폰.. 2017. 12. 11.
횡단보도 점멸 신호등의 나비 효과 최근에는 이런 횡단보도 신호등이 늘어나고 있지만 얼마 전만 해도 횡단보도 신호등은 파란색과 붉은색 두 가지만 있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색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 파란색이면 건너도 되고 붉은색이면 멈추라는 것. 하지만 그사이에 하나가 더 있으니 바로 파란색 점멸이다. 파란색 점멸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보통 생각하는 점멸의 의미는 주의 또는 경고다. 그리고 그 간격이 빠를수록 더 높은 수준의 상황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다. 배터리를 충전할 때의 점멸이나 일정 수준 이하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점멸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하지만 횡단보도 신호등의 점멸은 묘하다. 점멸 시간이 너무 긴 것이다. 만약 파란색 점멸이 앞서 말한 안정적인 상황이 아닌 경.. 2017. 12. 5.
좋알람을 통해서 보는 데이터 기업의 전략 난 다음 웹툰을 매일 챙겨 본다. 그중에서도 대단하다고 생각되면서도 이런 걸 어떻게 생각했지 하는 존경심이 드는 작품이 있는데 바로 천계영 작가님의 '좋아하면 울리는'이라는 작품이다.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예정이기도 한 이 작품은 처음에는 남녀 간의 로맨스가 있는 드라마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작가님의 치밀한 기획력에 감탄하면서 보고 있다. - 관련 글고양이 목에 방울은 누가 다는가?(링크)익명을 대하는 SNS 기업의 이중적 태도와 원인(링크)페이스북의 새로운 사용자 탐지기 - 리엑션 버튼(링크)서비스의 선택은 누가 하는가? 페이스북의 논리(링크)장님 코끼리 만지기를 피하는 길 - 데이터 플랫폼의 UX(링크)좋아요, 동의하다, 같다, 찬성한다, 부럽다와 Like의 관계 그리고 디자인(링크)어두운 미래의 시작 .. 2017.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