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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삼성전자 스마트폰 위탁생산으로 보는 스마트폰 디자인 정체성과 전략의 관계 짧게 언급되었지만 눈여겨볼 기사가 하나 있다. 관련 기사 - 삼성전자, 일부 스마트폰 중국업체에 위탁생산(링크) 삼성전자가 중국에 공장 짓고 만드는 게 아니라 아예 위탁생산을 하는 거다.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이다. 그렇다. 애플과 팍스콘의 관계다. 애플의 광고 전략은 잡스 죽음 이후 흐름이 바뀌게 되는데 애플이 제조한다는 느낌보다는 애플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더 강조하는 방향으로 간다. 애플에 의한 운영체제, 제품, 콘텐츠 채널인 앱스토어 등 애플에 의해 만들어지는 전반적인 UX를 강조한 것이다. 기존의 제품이 있고 그 기능을 설명하며 UX를 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UX를 먼저 놓고 그 속에서 애플 제품을 말한다. 더 풍부하고 세밀해지는 라인업에서 이런 변화는 이제 제품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2013. 7. 24.
LG전자의 새로운 실험. 왕복차로인가? 일방차로인가? 기업은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더 많은 정보를 획득하고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지금의 SNS를 통한 소통 또한 그 일환이다. 최근 LG전자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그 시작을 알렸다. 바로 뉴스룸 서비스(링크)다. 뉴스룸 서비스는 LG전자의 홍보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막 시작한 지라 콘텐츠는 아직 많지 않지만, 동영상과 사진에 대한 자료 제공은 기본이고 제품 행사와 다양한 회사 소식을 담았다. 미투데이나 요즘은 물론 싸이월드에 페이스북, 트위터까지 대한민국에서 쓰이는 중요 SNS는 다 연결한다. 또한, 구독신청을 하면 이메일로 받아 볼 수도 있다(신청방법). LG전자의 이런 노력이 기업이 소비자에게 정보만 전달하는 일방차선이 될지 아니면 기업과 소비자간 소통의 왕복.. 201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