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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갤럭시 노트 7의 새로운 보안 기술의 UX적 가치는? - 관련 기사갤럭시노트7 써보니, 홍채 인식으로 잠금 해제하는데 0.5초도 안 걸려.. 물 속에서도 S펜 필기 가능(링크)은행권, 갤노트7 공개에 "홍채인증 모바일뱅킹해요"(링크) 갤럭시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폰에서 애플과 맞서도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제품들을 사면 어떤 부분에서건 기본 이상은 한다는 믿음이 있다. 이것을 잘 알기에 삼성전자 또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보다는 점진적인 개선으로 제품력을 향상해 왔다. 급진적이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런 삼성전자가 새로운 노트 시리즈를 발표했다. LG전자의 모듈식(G5) 같은 정도의 모험은 아니더라도 삼성전자 또한 꾸준히 실험적인 시도(특히 VR 부분)를 하고 있고 이번 갤럭시 노트 7에서는 기존의 지문인식을 대신할 홍채인.. 2016. 8. 8.
애플과 잡스, 그리고 6인치에 대한 의리 애플은 해야 할 것을 했다. 바로 더 큰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이다. 관련 글 - 애플에 대해 간과했던 것 하나 그리고 예상하는 것 하나(링크) 시장은 열광적으로 화답했다. 아이폰 관련 최고의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소비자들은 어서 빨리 자기 손에 그 스마트폰이 들어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그 소식 외에도 이런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죽은 자의 의지에 대한 배신 말이다. 관련 기사 - 애플, 잡스 철학버리고 '대화면' 전쟁 가세(링크) 이런 부류의 기사들이 넘쳐나는 것에 대해서 솔직히 좀 놀랍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그야말로 어처구니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기업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움직여야 하는 존재다. 아이폰이 세상에 등장하면서 보여줬던 그 시대와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 모바일 환경이 정착되.. 2014. 9. 22.
애플에 대해 간과했던 것 하나 그리고 예상하는 것 하나 올 것이 왔다. 관련 기사 - "이젠 대화면"..'패블릿' 애플의 역습 시작되나(링크) '잡스와는 다르다'..대화면 아이폰과 팀쿡의 애플(링크) 대화면 아이폰6 써보니.."한손조작 깊이 배려했네"(링크) 애플워치 시연 보니 "디자인·기능 훌륭하지만.."(링크) 애플워치, 풀리지 않은 5가지 궁금증(링크) 애플은 9월 9일 새로운 제품 2가지를 발표하며 자사의 카테고리에 있어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대화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로 말이다. 아이폰6야 워낙 말들이 많아서 그런지 특별히 놀랍지는 않았으나 애플워치는 조금 의외였다. 조금의 힌트도 없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간 부품 공급망이 많아서 부품 사진이 유출되어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었다. 이번 발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두 .. 2014. 9. 15.
스마트 시대, 노트북과 태블릿의 역할에 대하여 윈도 8이 등장과 함께 많은 것이 변했다. 그중 하나는 태블릿에 대한 흐름에 이제 안드로이드, iOS, 윈도까지 모든 운영체제가 총력전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윈도 8 출시에 맞추어 터치라는 조작 수단에 최적화된 기기들을 선보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신제품이고 새롭다는 이름으로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LG전자의 탭북만 하더라도 90만 원 중반대의 가격이다. 아이패드 4 그중에서도 탭북과 같은 용량인 64G 모델은 70만 원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또렷하고 선며한 화질을 제공하며 애플의 앱스토어와 아이튠스를 물려받는 아이패드 4. 이 아이패드 4를 대신해서 20만 원을 더 낼 가치가 있을까? 물론 .. 2013. 1. 22.
앞으로의 5인치 스마트폰 시장 차별화 전략은 어디서 이루어지는가? 5인치 태블릿 시장은 의외의 시장이었다. 화면이 커지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같은 정보량이라도 더 편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마냥 커질 수는 없다. 그렇기에 커지는 것에 대한 이유가 필요하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그 답을 펜에서 찾았다. 넓은 화면에서 편하게 정보를 검색하며 펜으로 직관적인 사용을 한다. 덕분에 5인치 펜 스마트폰은 차별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 뭔가 애매한 구석이 남아있다. 바로 통화라는 부분에서다. 5인치의 크기는 거대하다. 정보의 확인이라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스마트폰에서 '폰'이라는 측면에는 약한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5인치 펜 스마트폰을 들고 다녀야 할지 아니면 통화하기 편리한 4인치 스마.. 2012. 8. 20.
5인치 태블릿의 미래 - 070 플레이어 LGU+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 바로 070 플레이어다. LGU+의 070 인터넷 전화 서비스와 5인치 태블릿을 결합한 서비스다. 관련 기사 - 집 전화의 스마트한 변신 ‘070 플레이어’에 맡겨라(링크)관련 정보 - LGU+ 서비스 안내(링크) 이 시장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는데 그 이유는 5인치라는 크기 때문이다. 5인치 영역의 제품은 통화 중심의 3, 4인치 제품보다 휴대성이 떨어진다. 갤럭시 노트나 옵티머스 뷰의 제품들은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너무 커져 버린 제품들이다. 하지만 집이라는 공간은 다르다. 집에서는 어딘 가에 두게 된다. 테이블이던 식탁이건 어디든 말이다. 사용하는 순간의 휴대성과 편리함을 훼손하지 않는 영역 내에서라면 당연히 많은 정보와 정보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대화.. 2012. 6. 22.
인문학적 분석을 통해 보는 갤럭시 노트의 가능성 삼성전자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5인치 영역 대의 제품으로 갤럭시 노트라는 제품이다. 그렇다면 이 제품은 삼성전자에게 어떤 존재가 될까? 오늘은 그 미래에 대한 글이다. 이번 갤럭시 노트에서 보이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펜의 사용이다. 펜은 대표적인 필기도구로써 글자라는 것을 배우면서 처음 만나는 도구이기도 하다. 우선 펜이라는 도구의 기본적인 목적을 생각해보자. 문자의 표현과 입력을 통한 콘텐츠의 생산이다. 하지만 펜 이전에 스마트폰(또는 피처폰. 다음에서 항상 포함)에는 강력한 도구가 있으니 바로 쿼티다. 쿼티는 스마트폰의 문자 표현과 입력을 담당하는 도구로서 키보드 배열을 바탕으로 하여 빠르고 정확한 입력을 가능하게 한다. 그럼 이제 쿼티와 펜, 이 두 수단을 비교해보자. 우선 입력에 대한 .. 201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