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5

다시 시작된 스마트 홈 대전 - 구글 vs 아마존 - 관련 글 스마트 홈의 시작이자 마지막 스마트폰 그리고 운영체제(링크)각기 다른 성격의 스마트 홈 진출 - 애플, 구글, 삼성전자 및 LG전자(링크) - 관련 기사구글의 아마존 에코 대항마 성공할까?(링크) 한때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TV 업체가 스마트 홈에 불을 댕겼던 적이 있다. 자사의 핵심 제품인 TV를 스마트 홈의 중심에 놓음으로써 스마트 홈 플랫폼을 장악하려는 생각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 구글 운영체제를 빌리든 직접 만들든 말이다. 삼성전자, LG전자는 방향을 스마트 TV에서 4K, UHD, OLED로 전환했다. 물론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해결 사항으로는 보지 않는 것이다. 구글과 애플은 어떨까? 구글은 스마트 홈을 위해 TV 제조사와 손잡고 진입하려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2016. 6. 9.
페이 전쟁에서 조금 더 유리해진 네이버 그 이유는? - 관련 기사 총성없는 페이전쟁..삼성·네이버·카카오 3강' 가닥'(링크)'○○페이' 이젠 실물카드로..네이버·카카오 경쟁적 출시(종합)(링크)신한카드-네이버페이 손잡고 온·오프라인 점령 나선다(링크)신한은행,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ATM 출금 시행(링크) 네이버는 최근 본격적으로 페이 전쟁에 불을 댕겼다. 그 이전에도 있던 네이버 페이를 더 강력하게 바꾼 것은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이다. 한국 시장에서 카카오톡의 지위는 매우 강력하다. 지금 하는 카카오의 O2O 서비스들이 카카오톡이 없는 상태에서 과연 시작할 수 있었을까? 상상하기 어렵다. 북적거리는 공간 위에 서비스를 추가하고 그 서비스의 결제를 다시 자사의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이런 선순환은 시간이 지나면 더욱 강화되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고리를.. 2016. 5. 18.
구글 나우의 구글 검색, 카카오톡의 다음 검색 자사의 핵심 플랫폼에 다른 자사 서비스를 연동하는 것은 그리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 아니다. MS와 Bing은 따로 떨어트려 생각할 수가 없다. 특히나 IT 서비스에서 검색이라는 영역은 사용자에게 최적의 값을 찾아주는 것과 동시에 여러 대안을 표시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대안에는 광고도 포함된다. 정보 전달과 그 흐름에 맞춰 같이 보여주는 광고. 이 특성은 검색 서비스를 쉽게 포기할 수 없게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구글의 경우는 좀 더 이런 성격이 강하다. 스마트폰이라는 휴대용기기는 사람의 궁금함을 더 많이 그리고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하드웨어 환경을 만들었고 구글의 본업인 검색은 이걸 참 잘했다. 이 두 가지 바탕 위에서 구글은 구글 나우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기기의 운영체제에서 다.. 2015. 7. 20.
과유불급의 대향연 - 카카오톡에 다시 추가된 검색과 채널 - 관련 글중간 점검에 들어간 다음카카오 - 카카오픽 종료, 카카오 검색의 시작(링크)중간 점검에 들어간 다음카카오 - 양자 택일의 함정, 다음뮤직 종료(링크)중간 점검에 들어간 다음카카오 - 그래도 준비하는 미래, 3분 야구(링크)다음카카오의 스마트카 시장에 대한 첨병 - 김기사(링크)4바퀴에서 3바퀴 되기 - 다음 클라우드 종료(링크)적절한 무게는 어디에 있는가? - 다음 댓글 개편(링크)페이스톡, 카카오TV - 카카오톡에 추가된 두 기능, 지금 카카오는 정주행인가?(링크)모바일과 웹의 균형 상실 - 다음캘린더 종료(링크) - 관련 기사다음카카오, 카카오톡에 '포털' 구축하다(링크) 어쩌면 운명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카카오톡은 다음카카오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지금 카카오가 벌이고 있는 서비스가 카카오.. 2015. 7. 6.
다음뷰 서비스의 종료 그리고 한국 IT의 한계 다음의 분위기는 최대한 많은 소리를 듣는 것이었다. 그래서 회사의 이름 또한 다음(多音)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다음이 이제 다음뷰 서비스를 종료한다. 관련 기사 - '다음뷰' 6월 30일 서비스 종료(링크) 다음은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이미 블로그 서비스의 대다수는 네이버의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네이버는 검색 장악을 무기로 자사 블로거들을 밀어줬고 이는 네이버 블로그로의 블로거 유입을 일으켰다. 어떤 콘텐츠를 생산하던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복사해서 글을 붙여넣던 뭘하던 자사 중심의 폐쇄된 생태계를 만들어버리면 그걸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대표 블로그일지는 몰라도 최고의 블로그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이 할 수 있는 것은 더 강력하고 차별화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지만 아쉽게.. 2014.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