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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4

창출과 소멸의 불균형의 IT 시대, 합리적 부의 분배는? 기술마다 그 기술의 특징을 대변하는 성격이 있다. IT 산업이라면 단연 효율과 통합이다. 무형의 데이터로 가공한다는 것은 무형의 공간에 저장할 수 있다는 뜻이고 그 결과 언제 어디서든 접속하여 반복을 줄이고 중복을 제거하여 효율과 통합을 이뤄낸다. 이 기술이 기업을 넘어 국가 수준으로 도입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데 그 중 하나가 일자리다. - 관련 기사 스캔만으로 자동 결제..월마트도 '계산대 없는 매장' 도입(링크)무인 슈퍼마켓 '아마존 고' 논란 "계산원 없애는 '잡킬러'"(링크) 최근 온라인 유통의 강자 아마존은 오프라인 진출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아마존 고를 선보였다. 자동으로 계산되고 이메일로 청구되는 이 방식은 계산원이 필요 없다. 온라인의 유통 강자가 오프라인을 염두에 둔 전략을 선보이자.. 2017. 1. 30.
상식이 정의가 된 광고 - 알바몬 알바몬은 광고를 재밌게 하는 흐름을 유지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런 흐름은 꾸준히 이어져 오는데 이번에 새롭게 보내는 광고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의도치 않게 호감의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게 차이입니다. 관련 글 - 알바를 구하소서 - 알바몬(링크) 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엄연한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죠. 우리 주변에서 이미 많이 최저 시급이 정한 금액의 이하로 고용관계가 맺어지고 있고 이게 싫은 관두던가의 형태가 존재하는 게 사실입니다. 알바몬에서는 알바의 입장으로 광고를 만들었는데 여기에 일부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은 직접적인 항의를 하기에 이릅니다. 관련 기사 - .. 2015. 2. 6.
융합의 시대에 필요한 하드웨어 제조업체의 덕목에 대해 고용을 높이는 데 있어 제조업은 매우 중요하다. 금융과 소프트웨어 산업 같은 분야는 소수가 다수를 능가할 수 있는 환경이 성립된 곳이다. 가상의 환경을 다루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조업은 다르다. 현실 세계에서 하드웨어를 다루는 이 분야는 가상의 공간과는 비교가 안 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투입량에 따른 생산의 한계가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더 많은 생산을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입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고용에 큰 영향을 준다. 그 결과 전체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제조업이 국가적 차원에서 조명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럼 기업 측면에서는 어떤가? 하드웨어의 우위는 높지만, 이것이 상대적인 관점으로 넘어가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특히 한국은 더 그렇다. LGD의 최고 .. 2013. 5. 13.
아이디어가 넘치는 광고 - 잡코리아 간만에 아이디어가 넘치는 광고 시리즈를 발견했습니다. 채용전문 사이트 잡코리아의 광고인데 조직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상사는 부하 직원이 부하 직원은 상사가 서로 못 마땅한데요 사장부터 사원까지 이어지는 7편의 시리즈를 함께 보시죠. 아이디어가 놀랍지 않나요? 어느 조직에나 자신의 일을 남 일처럼 보는 사람, 묶은지 만들 듯 일을 미루면서 푹 익히는 사람, 불가능한 일을 던져주고 주문을 외우는 사람 등 꼭 있습니다. 이건 회사가 아니어도 볼 수 있지요. 이런 조직의 한 모습을 각 직급에 맞는 단어로 표현한 잡코리아의 광고는 직장인에게 분명히 설득력있게 다가올 것.. 2012.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