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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2

금융투기의 역사 인간의 욕심은 끝이 어딜까...? 이에 관한 한 이야기가 있다. 톨스토이의 이야기에 등장하는데 한 남자가 자신이 걸을 수 있는 만큼의 땅을 준다는 곳에서 해질때까지 걷다가 돌아오지도 못하고 탈수로 죽어 결국 그가 가진 땅은 자신이 가지게된 땅은 관이 들어갈 땅 뿐이였다고... 인류의 투기 역사는 곧 욕심에 대한 역사다. 그렇기 때문에 반복해서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이 세상은 욕심을 추구하는 사람이 널려 있으며 게다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욕심은 아주 아주 대단한 촉매제이다. 자발적으로 쉬지 않고 어떤 주제에 파묻히게 해준다. 능률또한 기가 막히게 올라간다. 이 책에서 소개한 최초의 투기는 17세기 네덜란드 튤립투기다. 하지만 곧 머지 않아 선물거래의 개념과 헤지에 대한 개념도 등장한다. 솔.. 2008. 12. 30.
화폐전쟁 우리가 살면서 인류의 역사의 진화를 경험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매일 보고 무신경하게 지나칠 수 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와도 같다.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자 재앙의 시작이기도 하고 조개 껍떼기에서 금속 그리고 종이까지 다양한 모습을 지녔다... 돈, 화폐다. 인류역사에서 많은 것이 교환 수단이 되어졌다. 멋 옛날 조개 껍떼기에서 농업국가에선 쌀과 같은 곡물이, 철기 시대에는 금속이 중요한 교환 수단이 되었었다. 자본주의가 등장하면서 신속하고도 안정적이며 표준적인 교환수단을 갈구하게 되고 여기서 화폐의 진화는 시작된다. 우리는 세종대왕의 모습이 새겨진 10000이라고 쓰여진 종이에 가치를 부여한다.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의 약속이며 세계에 대한 약속이기도 하다. 이것은 누.. 200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