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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2

IT 기업의 사회적 기여 - Daum 세월호 1년의 목소리 IT 기업 특히 포털은 지금을 중요시한다. 이유는 IT 기업이 가지는 빠른 피드백과 포털이라는 기업이 가지는 미디어 서비스의 특성 때문이다. 거기에 실시간 검색어를 보여주며 더더욱 이슈를 생산하고 파급시킨다. 마치 산꼭대기에서 굴리는 작은 눈덩이가 굴러가며 크게 바뀌듯 말이다. 그렇게 굴리고 확산하며 데이터를 추출하고 광고를 한다. 그렇게 돈을 번다. 이런 순간에 집중하는 포털에서 1년의 세월을 되돌아보는 공간을 만들었다. 바로 세월호 1년의 목소리(링크)다. 다음이 별도의 공간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관련 글 - 진보한 미디어의 키워드 - 역사(링크) 우리는 너무나 많은 정보를 보며 살아간다. 예전에는 집에서 데스크톱 PC만으로 접했던 것도 이제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2015. 4. 20.
토탈 리콜 미래의 어느 날. 미래의 지구는 환경 위험과 전쟁 등 탓에 영국과 영국의 식민지(호주)만 남게 된다. 영국은 식민지에서의 막대한 자원을 착취하여 유지하는 전형적인 식민지 지배국가의 위치에 있다. 이 식민지 관리를 위해 파견되는 치안유지 인력과 광산 노동력 등은 지구 핵을 지나는 궤도 열차로 수만 명 단위로 매일 운행한다. 평범한 공장 작업원으로 식민지로 출퇴근하는 더글라스 퀘이드(콜린 파렐)는 매일 자신이 어딘가를 탈출하는 악몽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낸다. 이 괴로움은 예쁜 아내 로리(케이트 베킨세일)도 해결해주지 못한다. 머릿속을 어지럽게 하는 악몽과 공장 생활의 무료함은 기억을 심어주는 리콜사로 그를 이끈다. 리콜 사의 서비스를 받으려는 찰나 연방의 특수부대가 그를 공격하고 작업원이었던 퀘이드는 순식간.. 2012.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