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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2

페이스북의 노트 - 깊고 넓은 SNS의 시작 - 관련 기사'점점 블로그처럼'..페이스북 노트 개편(링크) 간단한 대화가 오고 가는 곳에서 좀 더 공유할만한 지식을 담아내는 그릇으로는 부족한 한계를 보여줬던 페이스북. 이제 마케팅(블로그 마케팅이나 기업 마케팅)을 위한 도구가 되기 위해서라도 좀 더 장문의 콘텐츠를 담을 공간이 필요한 상황. 여기에 페이스북의 동영상 활용이 더해진다면 네이버의 인프라와 블로그 유입량에 의지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로 많은 이동이 있었듯이 페이스북의 인프라와 유입량 활용을 위해 많은 전업 블로거의 이동이 있지 않을까 예측 페이스북은 그리 깊은 공간은 아니었다. 자신의 일상과 관심사를 전하며 연결되는 공간이기에 깊다기보다는 넓은 공간이었다. 그렇기에 담아낼 수 있는 정보의 성격 또한 깊은 것 보다는 얕은 것이 많았다. 이래.. 2015. 12. 7.
다음뷰 서비스의 종료 그리고 한국 IT의 한계 다음의 분위기는 최대한 많은 소리를 듣는 것이었다. 그래서 회사의 이름 또한 다음(多音)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다음이 이제 다음뷰 서비스를 종료한다. 관련 기사 - '다음뷰' 6월 30일 서비스 종료(링크) 다음은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이미 블로그 서비스의 대다수는 네이버의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네이버는 검색 장악을 무기로 자사 블로거들을 밀어줬고 이는 네이버 블로그로의 블로거 유입을 일으켰다. 어떤 콘텐츠를 생산하던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복사해서 글을 붙여넣던 뭘하던 자사 중심의 폐쇄된 생태계를 만들어버리면 그걸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대표 블로그일지는 몰라도 최고의 블로그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이 할 수 있는 것은 더 강력하고 차별화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지만 아쉽게.. 2014.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