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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2

2차 대전 전격전이 보여주는 전략의 차이 그리고 IT 경영 전략의 차이 세계 2차대전이 시작되고 전선이 독일 서부인 프랑스로 향하던 1940년 여기 한 명의 지휘관이 독특한 개념으로 프랑스를 유린한다. 그의 이름은 에르빈 롬멜(링크). 영국의 처칠마저도 이 지휘관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탄식을 자아내게 한 인물이다. 때는 전차의 역할이 새롭게 조명되던 때이다. 1차 대전에서 방탄 효과에 전진하는 대포였던 전차가 전장에서 어떤 역할로 이바지하며 전략과 전술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던 때이다. 이것을 가장 빨리 받아들이고 전력화 한 것이 독일군이었고 독일군은 전차를 지상전의 중심으로 하여 신속한 기동을 바탕으로 적을 무력화시키는 전격전이라는 개념을 고안하기에 이른다(위키피디아 설명 - 링크). 전격전의 핵심 요소는 기동이다. 그렇기에 연료와 탄약의 .. 2011. 11. 14.
화염조선 국방을 책임지는 무기는 그 나라의 모든 역량이 담겨있다. 단순히 과학기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지원하는 행정 능력 그리고 병력 운용까지... 그렇다면 우리 조선은 어땠을까? 외세의 침략을 받기도 했지만 자주성을 유지하며 500년을 이어간 왕조국가. 이를 뒷받침 할 만한 힘 그 무언가가 있었을 것이다. 조선하면 떠올리는 것은 유교의 폐단이나 궁중 아녀자의 암투 이런것 뿐일까? 이순신과 세종대왕, 정조대왕 뿐일까? 이 책에선 약하고 편지어 말 싸움만하는 조선이 아닌 시대를 앞서간 화약무기로 무장한 조선을 만날 수 있다. 화약 개발을 둘러싼 모험 - 최무선에서 세종대 기술 혁신까지 세계 해전사의 흐름을 바꾼 최무선 - 대형 화포와 해전술 사거리 1300보 대형 화기의 개발 -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구한 무기들 휴.. 200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