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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Dwayne Johnson)2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오래간만에 본 영화 지난번 영화를 재밌게 본 터라 보고는 싶었지만 요즘 들어 영화를 자주 안 보게 되어 미루다가 봤다. 지난번 이야기에서 제압한 오웬 쇼 대신 이번에는 그의 형 데카드 쇼가 와서 한판 붙게 된다. 자동차 좋아하고 액션도 짱짱하다. 차와 차, 사람 대 사람으로 부딪히는 액션이 시간 내내 이어진다. 다만... 너무나 황당한 부분이 나오면서 이런 실제 액션의 박진감을 좀 떨어트리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시간 내내 이어지는 액션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스토리를 보고 이 영화를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건 이 분노의 질주가 지금까지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니까. 이 영화는 그런 목적에 충실하고 7번째까지 나오는 동안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은 이제 더는 그런 것이 없을 것이라.. 2015. 4. 17.
G.I.Joe 2 간만에 조조로 본 영화. 추리하지 않으면서 멋진 장면을 볼 수 있는 그런 영화를 한 번쯤 볼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던 차에 본 영화다. 역시나 기대한 대로 악당과 우리 편은 너무도 명확하여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초반 전투장면과 눈 덮인 벼랑에서의 싸움은 확실히 역시 헐리우드에서 돈들여 만들면 이런 장면이 나오는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조금 오~~ 하면서 본건 북한의 위상인데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나오는데 불쌍하지 않게 나온다. 과거 미드나 북한이 언급되는 영화 보면 참 꾀죄죄하게 나오는데 이번 영화는 나름 말쑥하게 나온다. 북한을 보는 미국의 관점이 그냥 막 가져다 쓰는 정도에서 조금은 진지하게 보는걸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다. 그리고 배우들도 능숙하게 한국어를 쓰는데 본 레거시의 한.. 2013.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