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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2

토탈 리콜 미래의 어느 날. 미래의 지구는 환경 위험과 전쟁 등 탓에 영국과 영국의 식민지(호주)만 남게 된다. 영국은 식민지에서의 막대한 자원을 착취하여 유지하는 전형적인 식민지 지배국가의 위치에 있다. 이 식민지 관리를 위해 파견되는 치안유지 인력과 광산 노동력 등은 지구 핵을 지나는 궤도 열차로 수만 명 단위로 매일 운행한다. 평범한 공장 작업원으로 식민지로 출퇴근하는 더글라스 퀘이드(콜린 파렐)는 매일 자신이 어딘가를 탈출하는 악몽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낸다. 이 괴로움은 예쁜 아내 로리(케이트 베킨세일)도 해결해주지 못한다. 머릿속을 어지럽게 하는 악몽과 공장 생활의 무료함은 기억을 심어주는 리콜사로 그를 이끈다. 리콜 사의 서비스를 받으려는 찰나 연방의 특수부대가 그를 공격하고 작업원이었던 퀘이드는 순식간.. 2012. 8. 20.
기술은 21세기 소통에 대한 자세는 20세기 - 기업의 SNS 많은 기업이 소통을 말한다. 그리고 SNS를 쓴다. SNS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는 그래도 블로그일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도 올리고 댓글을 통해 고객의 소리도 들으면서 소통을 하는 것이다. 듣고 싶은 말만 들을 수는 없다. 이것은 평범하지만 변하지 않는 진리이지 않을까 싶다. 사람도 기업도 마찬가지다. 특히 기업은 내가 돈을 주고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작게는 아쉬운 점에서 크게는 불만의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렇다면 결론은? 듣고 고쳐야 한다. 적어도 귀먹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소비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오늘의 이야기는 한국GM이다. 한국GM은 블로그 운영에서 격의 없는 곳이라 생각한다. 한국GM의 아카몬 CE.. 201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