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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3

더 큰 꿈을 꾼다 - LG G5 - 관련 기사"스마트폰 무한확장" LG G5·프렌즈 공개 (종합)(링크)'재미' 밝힌 조준호폰 LG G5, 혁신 이룰까(링크) - 관련 글LG전자 V10이 보여주는 LG전자의 한계 - 지금은 있지만 미래는 없는 제품(링크)LG전자 G4 - 지금은 있지만 미래는 없는 제품(링크)LG전자 G3의 2014 선택(링크)LG전자의 자신감 G2에 대한 4가지 측면(링크) 지금까지 내가 본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지금에 머무르는 제품이었다. 지금 더 좋은 것이지 미래를 위한 플랫폼을 생각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플랫폼을 가지고 왔다. 그것도 LG전자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로 말이다. G5의 모듈로 그 시작을 알렸다. - 관련 글약한 것을 먼저 잡는다 - 샤오미의 하드웨어 플랫폼(링크)모둘형 스마트폰.. 2016. 3. 2.
IT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UX 자세 산업화는 분업의 시대다. 쪼개고 쪼갠다. 그렇게 하나의 분야에서 더욱 기계처럼 정교해진다. 그러면 그 전체의 합은 완성도 높으면서도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고 있다. 더 다양한 것을 원한다. 더 자신과 밀착된 것을 원한다. 이것은 또 다른 의미에서 분업의 발전이다. 완제품 하나만 파는 것이 아닌 각 부분을 모듈로 묶어서 부품으로서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고 조립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생겨났다. 기획과 디자인, 마케팅 능력만 있으면 제품 만드는 것을 공장을 소유하지 않아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전 지구적인 네트워크망의 발전은 한 군대에 모여있지 않고 국가별로 떨어져 있어도 협업이 가능케 한다. 부품과 기술의 평준화가 이루어졌다. 같은 부품으로 스펙의 차별화는 어렵다. 그렇다면 결국 승.. 2014. 8. 4.
모둘형 스마트폰 프로젝트 Ara의 성공을 위한 조건은? 시작은 판이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모토로라가 뛰어들며 판이 커지게 되었다. 아이디어가 미래가 될 수 있을까? 이번 이야기는 그 부분에 대하 것이다. 관련 기사 - 모토로라의 모듈형 스마트폰 프로젝트: Project Ara(링크) 블록형의 표준화된 부품을 조립하여 스마트폰으로 만든다는 생각은 모토로라 만의 것이 아니다. 블록형의 모토로라 뿐만 아니라 ZTE 또한 그런 개념의 제품을 그려보고 있다. 각 표준화된 부품을 교환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만든다는 생각. 멋지다. 하지만 이 생각 뒤에 있는 수 많은 것들을 같이 생각해봐야 성공과 실패에 대한 더 타당한 미래를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1. 부품 제조사의 협력은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가?부품이 표준화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부품은 어느 회사.. 201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