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2 서울대공원의 파충류 사진을 찍으러 갔을때는 오후였다. 그래서 문 닫을 시간이 다되다 보니 급한 마음에 좀 성의있는 사진이 되지 못해서 아쉽다. 날씨 좀 더 따뜻해지면 그때 다시 한번 가볼 생각이다 2008. 3. 30. 서울대공원의 파충류 내가 동물원에서 놀랐던 점 한가지는 생각외로 악어가 정말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다. 악어는 한번 먹이를 물면 물속으로 끌고가면서 계속 회전을 한다. 먹이를 보다 확실하게 죽이기 위한 진화의 결과다. 그런 막강한 포식자가 지척에 있다(물론 이 거리는 사자우리나 호랑이 우리등에 비교했을때다). 하지만 단 점도 될 수 있다. 관람객이 던지는 동전이나 이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그만큼 높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걱정이 기우가 될 날이 어서 왔음 한다. 2008.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