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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토 코플리3

말레피센트 조조로 본 영화. 디즈니의 한계는 명확하다. 디즈니 영화가 다크 나이트 같을 수는 없으니까. 그렇기에 동화를 비틀더라도 그 끝은 해피엔딩이어야 할것 같은 느낌이 있다. 다만 그걸 얼마나 잘 합리적으로 기분 좋게 아름답게 하느냐가 관건이리라 본다. 요정들이 사는 신비의 땅이지만 인간들에게는 괴물의 서식지 '무어스' 이곳에는 가장 크고 강한 날개를 가졌으며 마력 또한 그에 걸맞게 가장 강력한 요정 말레피센트가 숲의 수호자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순수하고 착한 요정은 인간 스테판과 만나게 되고 서로 좋은 감정을 쌓아간다. 하지만 스테판은 권력에 대한 욕심이 너무 강했고 결국 인간들의 증오의 대상인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를 대가로 권력을 노리게 된다. 죽이려는 순간 그동안의 감정을 배반할 수 없.. 2014. 6. 1.
엘리시움 아... 엘리시움... 보고 나서 탄식이 드는 영화는 최근들어 이 영화가 처음이다. 메카닉 디자인과 컨셉은 좋았다. 하지만 이야기 구조가 너무나 단편적이다. 약간의 눈요깃거리와 미래의 권력은 의학기술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처음에 기대했던 디스트릭트 9의 신선함과 맷 데이먼의 인지도와 믿음은 여지없이 사라진다. 조조로 본다면 화는 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다른 영화를 볼걸 하는 후회가 들지 모른다. 원래 가격 다 주고 영화본 나는 나오면서 저 영화 찍을 돈 설국열차에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만 들었다. * 이미지는 다음 영화입니다(링크) 2013. 9. 2.
A 특공대 이번에 조조로 본 영화는 A 특공대!!! A 특공대가 유명한것은 기억이 나지만 이상하게도 본 기억은 없다... 아무래도 그 당시 내 마음에서의 순위는 1위 맥가이버, 2위 에어울프, 3위 전격 Z작전, 그리고 ................. V와 소머즈, 600만 달러의 사나이, 천재소년 두기, 초능력 소년 앤드류, 미녀와 야수, 플래시맨, 케빈은 12살, 천사들의 합창 등... 봤을 법 한데 없다... 왤까? =_=; 암튼 그래도 다양한 피규어가 존재했던 걸로 기억한다^^ 드라마를 보지 못했어도 이 영화를 이해하는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왜냐면 너무나 친절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작전을 세우고 일을 진행시키는 한니발과 멋쟁이는 한 팀. 이번에도 멕시코에서 작전을 하는 중 문제가 생긴다. 멋쟁이가 .. 201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