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빌 워3

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관련 글 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링크) 출처 및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링크) 2016. 5. 30.
앤트맨 마블에서 또 새롭게 밀고 있는 영웅이다. 이야기는 너무나 단순한 구조. 딸에게 자랑스러워지고 싶은 아빠가 되고 싶은 주인공, 과거에 얽메인 천재 과학자, 그 과학자를 시기하는 제자... 권선징악의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변함이 없다. 다만 좀 다른 것은 어처구니없게 웃긴 부분이 있다는 것.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핵심 능력은 작아지는 슈트다. 이 슈트를 입으면 개미 크기로 줄어드는데 그 과정에서 개미들과의 동료가 되는 이야기 그리고 싸우면서 벌어지는 장면들이다. 주인공과 악당이 개미 크기로 작아져서 싸우는데 그 사이즈에서 기차를 던지고 집채만 한 물건을 던진다고 하지만 막상 인간의 크기 관점에서 보면 손바닥만 한 장난감 던지는 것이다. 그래서 주인공의 전투가 박진감 넘치면서도 한편으로는 웃기게 하는 그런 전환.. 2015. 9. 4.
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는 이제 마블 영화의 중심이다. 어벤져스를 중심으로 토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다시 어벤져스를 중심으로 뭉친다. 물론 여기에 스파이더맨과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엑스맨이 첨가된다. 이렇듯 길고 긴 여정의 영화다. 반지의 제왕을 넘어서는 방계 혈통의 영화가 된 것이다. 이야기는 더 단순해진 것 같다. 토니 스타크는 지금의 어벤져스 팀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 각자의 삶이 있고 인생이 있다. 거기에 목숨을 가진 유한한 존재다. 과연 뉴욕에서의 일을 다시 겪는다면 그때는 이길 수 있을까? 이 생각이 울트론의 시작이 된다. 아이언맨 슈트를 통한 로봇과 강력한 인공지능 울트론을 같이 활용하여 지구를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번번이 한계에 부딪힌다. 강력한 인공지능을 위한 알고리즘을 만.. 2015.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