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기전2

화염조선 국방을 책임지는 무기는 그 나라의 모든 역량이 담겨있다. 단순히 과학기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지원하는 행정 능력 그리고 병력 운용까지... 그렇다면 우리 조선은 어땠을까? 외세의 침략을 받기도 했지만 자주성을 유지하며 500년을 이어간 왕조국가. 이를 뒷받침 할 만한 힘 그 무언가가 있었을 것이다. 조선하면 떠올리는 것은 유교의 폐단이나 궁중 아녀자의 암투 이런것 뿐일까? 이순신과 세종대왕, 정조대왕 뿐일까? 이 책에선 약하고 편지어 말 싸움만하는 조선이 아닌 시대를 앞서간 화약무기로 무장한 조선을 만날 수 있다. 화약 개발을 둘러싼 모험 - 최무선에서 세종대 기술 혁신까지 세계 해전사의 흐름을 바꾼 최무선 - 대형 화포와 해전술 사거리 1300보 대형 화기의 개발 -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구한 무기들 휴.. 2009. 7. 28.
신기전 난 영화를 보면 항상 여기에 리뷰를 쓴다. 예외없이...다만 그 시간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어떤 영화는 그날 저녁이나 다음날에 쓰기도 하고 어떤 영화는 몇주가 지나서 쓰기도 한다... 신기전은...? 후자다...=_= 참고로 다크 나이트는 밤에 심야로 보고 그 다음날 적었다. 영화 개봉당일 아니면 그 다음날에 봤는데.... 지금도 느끼는건 한국영화의 아쉬움이다. 도대체 누가 시나리오와 각본을 맡은 걸까...꼭 그렇게 이야기를 전개할 수 밖에 없었나..CG는 왜 그랬을까...왜...대왕세종 CG 팀이라도 불러오지...=_= 우리나라의 좋은 소재를 이렇게 밖에 살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울 뿐이다. 2008.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