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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3

섞이지만 뚜렷하게 - 2016년 애플의 맥북 프로 - 관련 기사애플, 새 맥북프로 발표..5가지 큰 변화 꼽아보니(종합)(링크) 애플이 새로운 노트북을 발표했다.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겠지만, 애플은 가장 애플다운 방법으로 기존과의 차이점을 만들어냈다. 바로 OLED로 만든 터치바다. 이것은 단순히 F 키를 터치로 바꾼 것 이상의 더 큰 의미를 지닌다. 하나는 사용자 UX 관점에서이고 또 하나는 포지셔닝 관점에서다. - 섞인다 / 끊김 없는 UX 지금까지 나는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콘텐츠 유통채널을 모두 다루는 기업이라고 애플을 말해왔다. 그리고 같은 하드웨어 경쟁자들인 삼성전자나 LG전자, 레노버 등 다른 기업들이 다루는 혁신의 폭보다 더 크고 깊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애플의 맥북 그런 기업의 면모를 충실하게 반영한 사례다. 국산 .. 2016. 10. 31.
이제는 받아 들여야 할 시간 - 애플의 혁신 가속도 - 관련 기사애플 4인치 아이폰 SE,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발표(종합)(링크) 애플이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다. 새로운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번 발표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이제 애플이 보여줬던 새롭다는 단어의 정의가 많이 평범해졌다는 것이다. 이런 새로움이라면 삼성전자도 LG전자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이다. 하지만 이는 대중 지향 기업의 태생적인 한계다. 이미 대중 소비자는 스마트 기기의 혁신에 동참한 상태에서 단계적 발전이 아닌 혁신의 수준을 다시 느끼기는 힘들다. 특히나 스마트폰은 이제 등장한지 10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성능은 상향 평준화되었으며 App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충분히 익숙해질만한 시간이다. 이런 시간에 2016년 3월 애플은 무리하게 시도를 하는 것보다는 시.. 2016. 3. 28.
애플의 2015년 9월 -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하드웨어 포지셔닝 - 관련 기사[경제Talk]'아이폰6S' '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사진으로 보는 '애플 신제품 총정리'(링크) 애플이 9월 뽑아낸 제품들은 모두 하나같이 살만한데? 라는 생각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제품이 본격적으로 풀리는 연말에 제대로 한번 팔아보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크게 3가지의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 프로, 애플 TV, 그리고 차세대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다. 아이패드 프로- 관련 기사대화면 아이패드 프로 마침내 베일 벗다(링크)크게 더 크게.. '아이패드 프로' 출시 배경은(링크) 아이패드 프로는 확실히 디자인과 생산성을 위해서 태어났구나 라는 게 느껴질 만한 도구다. 결과물을 더 크게 확인하고 한쪽에서는 문서 작업을 할 수 있으면서도 또 다른 일도 할 수 있는 넉넉.. 2015.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