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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2

2015 CES - 자동차 회사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단계 CES의 C가 consumer가 아니라 car라고 할 정도로 이번 CES에서는 자동차 회사의 장악력이 대단했다. 전자기기 3대 영역인 가전과 모바일은 이미 어느 정도 시장이 완성된 형태다. 특히나 가전은 모바일보다는 스마트화가 덜 되어도 가전 회사가 기존의 제품을 스마트화하는 것이기에 아에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 등장하기가 어렵다. 자동차도 그럴 수 있지 않으냐고 할 수 있지만, 자동차는 그런 변화의 폭이 너무 크기 때문에 혁신이라 불리는 것이 맞다. 2G 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변신 말이다. - 관련 글2015 CES의 주인공 - 자동차(링크) 그런 전환점의 위치에서 가장 초점이 맞춰진 것은 자동차의 자율주행에 대한 부분이었다. 차량의 엔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스마트화하는 것, HUD와 연결하여 정보를 통.. 2015. 1. 26.
현대차 마케팅 전략 - 씽씽이 그리고 그 후... 오늘의 이야기는 한 편의 기사(링크)로 부터 시작한다. 현대차가 3D 자동차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것이다. 연령대는 주로 어린이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어린이에게 친하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차가 되겠다는 계획을 삼고 있다. 하지만, 조금 뜬금없다. 이미 현대차는 이런 목적으로 만든 캐릭터가 있기 때문이다. 한 번쯤 들어보았을 그 이름 바로 씽씽이다. 그 씽씽이는 이제 어디 있는 걸까? 현대차가 이런 전략을 들고 나온 계기는 이러하다. 고객을 자신의 자동차 라인업 안에 가두려고 하는 것이다. BMW를 예로 들어보자. 처음에는 1시리즈나 3시리즈, 그다음에는 5시리즈, 그다음에는 7시리즈로 점점 확대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서 스포츠카를 .. 201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