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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3

페이스북 앳 워크 - 출신에서 오는 성장과 한계의 명확함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인 인적 네트워크망을 가진 기업이다. 기본적으로 가입자가 많다는 것은 여유가 있다는 뜻이다. 사용자를 상대로 무엇인가를 해볼 수 있는 여유. 다른 기업들이 사용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칠 때 그 위에서 무엇인가를 준비한다는 것은 굉장한 강점이다. 그런 페이스북이 기업 고객을 상대로 나서기 시작했다. 관련 기사 - 페이스북, 직장내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 앳 워크' 론칭(링크) 페이스북의 이러한 도전은 일반 고객을 상대로 시작한 SNS 기업이라는 측면에서 성장과 한계의 명확한 지점을 가진다. 우선 성장 측면에서의 강점이다. 1. 막대한 수의 사용자. 이곳에서의 연결페이스북은 정말 많은 사용자를 연결하고 있다. 업무가 시작되고 누군가와 협업을 해야 한다고 가정해보자. 그 많.. 2015. 2. 2.
MS와 노키아의 결합의 미래에서 MS의 선택은? 결국, 합쳤다. 노키아가 자신의 것을 버리고 MS의 플랫폼에 적응하면서부터 나온 말이 결국 현실이 되었다. 관련 기사 - MS-노키아 인수, 삼성·LG 영향은?(링크) 노키아는 한때 정말 어마어마한 기업이었다. MS도 한때는 어마어마했다. 물론 MS는 지금도 대단하다. 그 세가 줄고 있어서 그렇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 둘의 결합을 좋게 보지 않는 측면이 더 많다. 이렇게나 약해진 그들이지만 그렇게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기업이 아니다. 특히나 MS는 더욱 그렇다. 관련 글 - 스마트 시대! MS 승리의 기운이 보인다(링크) 애플에 이은 MS의 TV 시장 공략 - XBOX TV(링크) 난 약 2년 반 전의 MS에 대한 글에서 스마트 시대의 진입이 MS에 유리할 것으로 봤다. 운영.. 2013. 9. 17.
스타트랙 - 더 비기닝 어릴적 참 감명 깊게 본 SF가 있다면... 아마 나디아와 스타 트랙이 아닐까 싶다(물론 차이가 크다~ ㅋ). 그럼 둘 중 어떤 것이 더 큰 영향을 주었냐고 한다면 물론 스타 트랙이다. 어릴적 그림에 스타 트랙의 엔터프라이즈호가 등장하지 않은 적이 없었던 것 같으니까... 그 추억의 엔터프라이즈호가 다시 돌아왔다. 최신의 CG기술로!!! 제임스 커크라는 희대의 영웅이 탄생하기 이전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더 비기닝. 연합의 캘빈호는 우주를 항해하다 느닷없는 우주 폭풍을 만난다. 그리고 이어지는 정체불명 함선의 공격. 캘빈호는 기능이 파손된 채 적함에 노출되고 적함은 함장과의 협상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것은 적의 계략이였고 함장이 죽게 되자 부함장 티베리우스 커크는 전 대원을 대피시키기로 한다. 하지만 그는 .. 200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