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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2

위키피디아의 위기가 보여주는 사회자의 존재 상징이라는 게 있다. 회사의 로고처럼 스스로 주장하는 것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인정받게 되어 상징이 되는 경우도 있다. 위키피디아는 그런 상징이었다. 정보의 공유를 통한 집단지성. 그 예에는 위키피디아가 빠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위키가 최근에는 많이 힘이 빠진 상태다. 관련 기사 - 집단지성의 상징, 위키피디아 퇴조 징후(링크) 위키피디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그전에 먼저 이 구조를 알아야 한다. 관련 글 - 집단지성과 경영 2 - 집단지성의 4개 분면(링크) 많은 참여자의 성역없는 참여는 지식을 풍부하게 만드는 강점이 있다. 그렇기에 집단지성의 한 축은 얼마나 많은 수가 참여하느냐가 맡는다. 하지만 그 참여자들의 지식이 문제 해결에 모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그것들이 적절히 걸러지.. 2014. 2. 10.
소셜 웹이다 이번에 읽은 책은 소셜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의 분류가 Daum 책에서는 e-비즈니스로 분류되어 있던데 그보다는 오히려 사회분야가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농경시대에는 농경시대에 맞는 생각의 틀이 존재한다. 산업화시대에는 산업화시대에 맞는 생각의 틀이 존재한다. 그럼 정보화시대에는 어떤 생각의 틀이 있어야 할까? 산업화시대에는 재화와 서비스를 빨리 효율적으로 생산해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은 효율이라는 틀을 굉장히 중요시한다. 그 결과 수직적 구조가 중심이 되었고 관료제라는 시스템이 나왔다. 그리고 지금도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법 적용에서도 그렇다. 재화와 서비스는 나의 것과 너의 것이 명확한데 이는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 노력이 존재하기 때문이.. 201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