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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2

사도 영조 - 자신의 콤플렉스 극복을 아들을 통해서 이루려고 했던 아버지 사도 - 아버지 영조를 자신의 방식으로 극복하려 했으나 그 과정에서 얻어버린 마음의 병을 아들 정조에게서 위로받은 아버지 정조 - 사도의 아버지 영조와 자신의 아버지 사도. 두 아버지를 모두 품은 아들 영화는 왕의 남자 분위기다. 간간이 웃기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는 웃음이다. 무리하지도 않고 그렇게 잘 흘러가는 이야기. 다만 아쉬운 것은 남자의 노인 분장은 참 잘 어울렸는데 여자의 노인 분장은 좀 어색한 느낌이 컸다는 것. 그것이 좀 아쉬웠다. * 이미지는 다음 영화입니다(링크) * 사도세자와 정조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서 부채는 좋았습니다. 2015. 9. 18.
베테랑 이야기는 참 쉽다. 빽 없는 경찰이 가진 것 많은 나쁜 분들 잡는 영화. 내용도 그리 지루하지 않고 곳곳에 웃긴 부분을 넣었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영화다. 그래서인지 딱히 더 적을 것이 없다. 다만, 영화가 끝나면 좋은 경찰, 친절한 경찰은 있어도 저렇게 빽 믿고 설치는 나쁜 놈들 잡는 경찰은 없겠지만 빽 믿고 별 나쁜 짓 다하면서 당당하게 다니는 그 분들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남는다. * 이미지는 다음 영화입니다(링크) + 공공의 적 시리즈와 차별화도 쉽지 않으니 속편은 욕심내지 않으면 어떨까 한다. 물론 나쁜 놈들에 대한 소스는 넘쳐나는 시대지만. + 이분이 떠오르는건 어쩔 수 없더라(재벌2세 최철원 폭행논란 수사착수…폭행피해자 고소장 제출 - 링크) + 그래... 맞다. 미안한건 미안하다.. 2015.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