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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3

창출과 소멸의 불균형의 IT 시대, 합리적 부의 분배는? 기술마다 그 기술의 특징을 대변하는 성격이 있다. IT 산업이라면 단연 효율과 통합이다. 무형의 데이터로 가공한다는 것은 무형의 공간에 저장할 수 있다는 뜻이고 그 결과 언제 어디서든 접속하여 반복을 줄이고 중복을 제거하여 효율과 통합을 이뤄낸다. 이 기술이 기업을 넘어 국가 수준으로 도입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데 그 중 하나가 일자리다. - 관련 기사 스캔만으로 자동 결제..월마트도 '계산대 없는 매장' 도입(링크)무인 슈퍼마켓 '아마존 고' 논란 "계산원 없애는 '잡킬러'"(링크) 최근 온라인 유통의 강자 아마존은 오프라인 진출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아마존 고를 선보였다. 자동으로 계산되고 이메일로 청구되는 이 방식은 계산원이 필요 없다. 온라인의 유통 강자가 오프라인을 염두에 둔 전략을 선보이자.. 2017. 1. 30.
미디어를 다루는 기업의 무게 - 관련 기사 진성호, '네이버 평정' 발언 공식 사과(링크) 한때 네이버가 평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것도 정치인의 입에서 말이다. 이는 사람들의 그간 혹시...? 라는 의문에 확신을 심어주게 되었고 그 후 네이버는 전면적인 뉴스 시스템의 개선에 나선다. - 관련 글뜨거운 감자가 된 네이버 뉴스 스탠드(링크) 그러나 네이버의 공정성에 대한 시비는 끊이지 않았다. 이번에는 검색어다. - 관련 기사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조작 논란 휘말려(링크)네이버·다음 실시간 검색어 '정부요청시 삭제' 조항 확인(종합)(링크) 뉴스의 편집권만큼이나 민감한 것이 이 검색어다. 실시간 검색어라는 말에 들어있는 의미는 지금 이 순간 가장 큰 화제다. 만약 내 주변 사람들이 다 그 이야기를 하고 있어 매우 중요한 이슈라고.. 2016. 12. 26.
조선을 구한 13인의 경제학자들 난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영화처럼 내가 조선시대로 되돌아가면 어떻게 될까? 지금의 나의 지식으로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말이다. 이 책은 조선의 경제학자에 관한 책이다. 조선의 경제학... 과연 조선에 경제학이란 관점이 존재할까? 조선의 역사는 사극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당파의 역사가 아닌가... 서로가 서로를 명분으로 죽이고 죽이는 제로섬 게임의 현장. 쇄국과 아집의 성리학으로 변질된 학자들... 그래서 일본에게 나라를 뺏기는게 당연한 국가... 적어도 나라를 뺏기는게 당연하다는 것은 뉴라이트와 일본 측의 주장일진 몰라도 나머지는 우리가 접하는 사극에서 보여지는 모습이다. 대왕세종을 제외한다면 조선에서 리더가 등장하는 사극은 그야말로 슬픈 현실이다. 정조는 쓰러져가는 국.. 2010.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