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금2

공유경제가 만드는 새로운 질서의 핵심은?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질서를 만든다. 말과 마차가 있던 시절 증기기관차가 나타나면서 산업의 지도는 달라졌고 사회가 바뀌었다. 지금은 IT 시대. IT는 기존과는 더 큰 파급력을 가진다.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이것을 지구적 단위로 묶을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어떤 산업에든 손쉽게 섞이고 혁신을 이끌어낸다. 전통적인 서비스 영역인 택시도 마찬가지다. - 관련 기사'앱' 하나 때문에 유럽 택시 3만대 파업(링크)앱이 구산업 몰락 촉진하나..전세계가 논란중(링크) 모바일 택시 서비스 우버(Uber) 체험기_예상요금·더치페이 가능한 스마트 택시.. 차종은 '최고급'..요금은 '두 배' 비싸(링크) 택시에 지금까지 경쟁상대는 다른 교통수단이었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수단 말이다. 그렇기에 고민은 어떤 차종으로 어떻게.. 2014. 7. 15.
내 돈을 지키는 경제학: 시장의 유혹과 거짓말로부터 도서관에 가면 전에 하지 않던 버릇이 생겼다. 대여하는 곳 앞에 신간서적(맞나? ㅎㅎ)을 비치해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쭉 보다 감이 오는 녀석을 빌리는거다. 불확실성이랄까? 소개에 의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 복권같은 그런 느낌이 있다. 표현하기 힘드네... ^^ 암튼 이번에 그렇게 빌리게 된 책이 이거다. 내 돈을 지키는 경제학!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현상들을 경제의 관점에서 해석한 책이다. 그래서 경제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이나 관점이 없는 사람도 이 책을 통해 이러한 현상이 이런 구조로 일어나는구나... 하면서 볼 수 있는 그런책이다. 즉, 경제에 대한 관점이 생기는 시점에서 좋은 책이란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이 책이 수준 낮다는 것은 아니다. 쉽다기 보다는 우리 주변의 일을 풀어서 썼.. 201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