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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어보이2

X-MAN : 퍼스트 클래스 얼마 만에 본 영화인지... T^T 영화를 한동안 안 본 그 사이 롯데시네마는 통신사 할인 정책을 없앴더군요. 세상엔... 롯데 제품을 그리 많이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쓰는 거라곤 롯데 시네마에서 통신사 카드로 할인받아 영화 보는 거였는데... T^T 암튼! 친구랑 봤습니다. 원래 엑스맨 시리즈를 좋아했습니다. 유치하지도 않으면서 멋진 CG를 보여주는 영화는 흔치 않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그런 내용에 1960년대 냉전의 이야기가 들어가며 더 사실적인 영화가 되었습니다. 자유 진영과 공산 진영이 맞붙은 최초의 전쟁인 한국 전쟁을 지나 전 세계는 기나긴 냉전의 시대로 접어듭니다. 그 후 양 진영은 핵무기 개발을 완료하고 실전배치를 끝냅니다. 서로가 서로를 끝낼 수 있는 최고의 무기로 서로를 겨냥한 채 .. 2011. 6. 10.
원티드 영화는 어느 한 청년의 시점으로 부터 시작된다. 생일축하로 분주한 사무실. 무표정한 표정의 한 청년. 그에게는 뚱뚱한 직장상사를 위한 사람들의 가식이 짜증난다. 하지만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냥 순응하며 살 뿐... 직장동료와 여자친구와의 부정행위도... 상사의 괴롭힘도... 박봉의 궁핍한 생활도... 정신적인 압박이 느껴질때 미친듯이 호흡이 가빠지며 세상의 모든 움직임이 천천히 흘러가는 것도...그리고 그때문에 약을 먹는것도 모든것이 똑딱이는 초시계처럼 반복되는 일상. 하지만 한 여자의 접근으로 인해 그의 일상은 모든 것이 바뀐다. 바닥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신감. 이제 그는 훈련되고 다시 태어난다. 천부적인 암살자로... 밤을 새고 눈 뜬 김에 좀 더 참고 조조로 본 영화. 하지만 매표.. 2008.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