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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3

집단지성과 경영 7 - 세 번째 분면 / 노조와 집단지성 오늘의 이야기는 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세 번째 분면에서 어떤 조직을 어떻게 활용해야 집단지성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마케팅 부서, 회계 팀, 법무팀 다 집단지성을 통해 효율성과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그 어떤 부서도 이곳 만큼은 아닐 것이다. 바로 노조다. 대한민국에서 노조는 그야말로 범죄자 집단이나 다름없는 것처럼 인식된다. 노조에 가입하면 빨갱이가 되는 것처럼 보도하는 신문과 사람들... 그들의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노조는 기업이 가지는 권리(인사권 같은)로부터 노동자의 인권이 침해받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분배에 관한 입장에 강할 수밖에 없다(노조라는 조직이 가지는 근본적인 문제다). 기업이 정보를 공.. 2011. 2. 1.
이명박 리포트 한번 정도는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명박 리포트... 어떤 내용인지는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이명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던 사람이 갑자기 버림받고 개취급 받는다면...?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대우를 받아왔다면? 뻔하다. 건설사 사장일 때는 건설법을 위반하고 선거에서는 선거법을 위반하며 위장취업과 위장전입 등 이루 해아릴 수 없는 업적을 쌓아온 이명박. 그의 숨겨놓은 자질이 이 책에서 고스란히 발휘된다. 철학도... 도덕적 우위도... 전략도... 현실적인 사고능력도 결여된 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협잡, 사기, 공갈... 이런거 아닐까? 사서 보려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이미 절판 된 책이다. 뭐... 추리는 가능하다...ㅋ 그래서 도서관을 검색했.. 2009. 7. 1.
화폐전쟁 우리가 살면서 인류의 역사의 진화를 경험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매일 보고 무신경하게 지나칠 수 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와도 같다.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자 재앙의 시작이기도 하고 조개 껍떼기에서 금속 그리고 종이까지 다양한 모습을 지녔다... 돈, 화폐다. 인류역사에서 많은 것이 교환 수단이 되어졌다. 멋 옛날 조개 껍떼기에서 농업국가에선 쌀과 같은 곡물이, 철기 시대에는 금속이 중요한 교환 수단이 되었었다. 자본주의가 등장하면서 신속하고도 안정적이며 표준적인 교환수단을 갈구하게 되고 여기서 화폐의 진화는 시작된다. 우리는 세종대왕의 모습이 새겨진 10000이라고 쓰여진 종이에 가치를 부여한다.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의 약속이며 세계에 대한 약속이기도 하다. 이것은 누.. 200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