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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의 또 다른 매력 - 통합된 데이터 관리 관련 기사 - 해시태그 마케팅 성공하려면 '#간결하게'(링크) 해시태그는 이제 필수 기능이자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를 잡았다. SNS에서 어떤 콘텐츠를 접하고 그 콘텐츠에서 #이 달린 태그를 누르면 관련 글이 자동으로 모여 보인다. 여기서 기존 검색과의 차별점이 있다. 기존 검색은 나의 궁금함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해시태그는 관련 콘텐츠를 보고 있는 상태에서 그 콘텐츠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검색 및 취합하여 보여준다. 궁금함에서 시작하는 것과 궁금함을 해결하고 있는 상태에서 더 많은 것을 알고자 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거기다가 확산성이 강력한 SNS와 같이 연동하고 있기에 기업의 마케팅 수단과 연계되어 활용된다. 하나의 콘텐츠에서도 다수의 콘텐츠를 묶기도 쉬운 이 도구를 마케팅 측면에.. 2015. 6. 16.
삼성전자와 LG전자 - 스마트워치를 보는 두 개의 시각 물이 반씩이나 있다는 것과 반 밖에 없다. 이 물잔을 두고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두 개의 갈래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물이 반씩이나 있다면 이것에 대한 소비를 반 밖에 없다면 이것에 대한 절약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무엇인가를 하려면 수치나 현상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간다.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관련 기사 - 스마트워치..삼성은 "시계 아니다" LG는 "시계다"(링크) 관련 글 - 애플워치의 경쟁자 - 티쏘(링크) 스마트 워치를 가르는 음성인식의 힘(링크) LG 라이프밴드 터치로 살펴보는 스마트 워치 3대 영역(링크) 손목 위 스마트 경쟁의 시작 - 갤럭시 기어(링크) 스마트 워치의 미래와 산업의 연관성(링크) 삼성전자의 관점 - 시계가 아니다삼성전자의 관점에는 사실 다급함이 놓여 있다. 삼성.. 2014. 10. 20.
애플에 대해 간과했던 것 하나 그리고 예상하는 것 하나 올 것이 왔다. 관련 기사 - "이젠 대화면"..'패블릿' 애플의 역습 시작되나(링크) '잡스와는 다르다'..대화면 아이폰과 팀쿡의 애플(링크) 대화면 아이폰6 써보니.."한손조작 깊이 배려했네"(링크) 애플워치 시연 보니 "디자인·기능 훌륭하지만.."(링크) 애플워치, 풀리지 않은 5가지 궁금증(링크) 애플은 9월 9일 새로운 제품 2가지를 발표하며 자사의 카테고리에 있어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대화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로 말이다. 아이폰6야 워낙 말들이 많아서 그런지 특별히 놀랍지는 않았으나 애플워치는 조금 의외였다. 조금의 힌트도 없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간 부품 공급망이 많아서 부품 사진이 유출되어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었다. 이번 발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두 .. 2014. 9. 15.
이슬람의 보물 - 건축, 장식 건축물 벽감 장식: 나무 / 스페인 또는 마그레브 / 13~14세기 신앙심을 표현하기 위해 이슬람 건축에서 유행하던 종유석처럼 층을 이룬 무카르나스 형태로 만들었다. 아라베스크와 기하학 무늬 등 이슬람의 주요 장식 요소를 골고루 표현하였다. 건축 장식: 나무 / 이집트 / 9세기 문 또는 모스크의 설교단인 민바르의 일부로 추정되는 건축 장식물이다. 반쪽 팔메트 무늬를 베벨드 양식으로 조각하였다. 건축 장식물: 나무 / 이집트 / 10~11세기 반쪽 팔메트 무늬를 베벨드 양식으로 조각한 목재 건축 장식물이다. 기둥머리: 대리석 / 스페인 코르도바 또는 메디나 알자흐라 추정 / 974~75년(헤지라력 364년) 코린트 양식을 무슬림의 전통에 맞춰 재해석한 기둥머리이다. 윗부분에는 쿠파체로 조각가의 이름, 제.. 2014. 9. 4.
잊혀질 권리와 기억할 의무 - 구글로 보는 기술과 사회의 충돌 구글은 지구를 상대로 하는 기업이다. 어느 특정 국가가 아닌 전 세계를 말이다. 그렇기에 구글의 결정과 변화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나오고 있는 논의 또한 그중 하나다. 바로 잊혀질 권리다.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세상에 모든 것이 온라인에 흔적을 남긴다. 하다못해 내가 쓰는 스마트폰 데이터양도 어디에서 어떻게 환승을 했는지도 말이다. 구글은 자사 서비스를 통해서 이런 정보를 차곡차곡 저장하고 분석한다. 나를 더 잘 알기 위해...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다. 더 빠른 접속을 위해 전 세계의 웹을 긁어모은다. 구글을 통해서 수집되고 분석된 정보는 나를 분석한 정보와 비교하여 교집합을 찾아낸다. 그게 바로 맞춤 광고다. 꼭 거기만 아니더라도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인정받은 정보를 보여줌으로써 신.. 2014. 7. 7.
친절하지만 위협적인 움직임 - 구글 I/O 2014 구글의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번 구글 I/O 2014에서 보여준 구글의 모습은 기존에 없던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그런 형태의 것은 없었다. 하지만 더욱 친절해졌고 또 한편으로는 더욱 완벽해졌다. 그리고 이는 한국 기업에 너무나 극명한 장단점을 안겨다 주었다. 이미 애플의 움직임은 시작되었다. 양분되었던 두 개의 OS 세계를 통합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말들이 이전에도 있었고 그걸 현실로 옮겨오기 위해 애플은 스위프트라는 개발 언어를 들고 나왔다. 관련 글 - 모든 산업에 대한 흡수의 시작 - 애플 스위프트(링크) 2014 애플 WWDC에서 보여준 미래의 애플 - UX의 통합(링크) 이런 움직임에 놀고 있을 구글이 아니다. 애플과는 상황이 좀 틀리지만,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 2014. 7. 1.
2014 MWC 삼성전자의 타이젠과 웨어러블 그리고 플랫폼 한 배가 있다. 단단하고 완고하게 지었으며 어떤 풍파도 거침없이 이겨낸다. 크기도 엄청나게 크다. 이 배에 타고 있으면 어디든 안전하게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던 배에서 끝이 보이는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만약 3년 뒤 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올 것이라고 예고된다면 말이다. 그리고 그게 현재 진행형으로 시시각각 관측되고 있다면? 그렇다. 삼성전자가 바로 그런 배다. 전례 없이 강력했던 이 배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예고된 미래를 마주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2014 MWC에서는 그런 예고된 미래를 극복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노력이 있었다. 관련 글 - 갤럭시 기어와 삼성전자 어닝쇼크(링크) < 상단 왼쪽 - 기어2 네오, 상단 오른쪽 - 기어2, 하.. 2014. 3. 3.
LG전자 G패드와 스마트폰의 관계에서 보는 사물 인터넷의 미래 LG전자 G패드가 나온지는 이미 시간이 꽤 흘렀다. G패드는 LG전자가 한동안 제대로 된 태블릿 없이 긴 시간을 지내다 다시 한 번 마음을 제대로 먹고 내놓은 제품이다. 8.3인치의 크기의 한 종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이 8.3인치라는 크기 그리고 한 종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의 사이를 파고 드려는 모습이 보인다. 즉,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는 좀 아쉽고 아이패드는 좀 크다는 사용자를 위한 것 말이다. 그렇게 G패드가 출시되었다. 이 제품의 첫인상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 어라? 하는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Q페어라는 기능이다. Q페어를 LG전자 뉴스룸 G패드 소개 글에서는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동시킬 수.. 2014. 1. 27.
IS 201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