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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키취2

배틀쉽 예고편을 보고 난 뒤 아... 이건 꼭 봐야 해 한 영화! 난 이런 밀리터리를 좋아한다(전쟁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밀리터리에서 보이는 체계와 전술, 전략, 머리싸움, 역사 이런걸 좋아하는 것이다. 난 전쟁광이 아니다). 그렇기에 전함이 등장하는 영화에 그저 눈물을 흘릴뿐이었다. 마침 친구가 쉬는 날이라 같이 봤다. 주인공 하퍼는 망나니다. 형은 번듯하게 해군에 들어가 함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동생은 그저 사고나 치며 방황한다. 술집에서 형제는 하퍼(동생)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형은 동생 하퍼에게 이제 인간답게 살아야지 하며 설교하는 때에 한 여자가 들어온다. 그리고 하퍼는 눈에 꽂히고 만다. 바로 저 여자야... 그녀가 치킨 브리또를 먹지 못하자 하퍼는 그녀에게 5분만 달라고 한다. 인근.. 2012. 4. 14.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계속되는 압박에 머리가 멍한 상태로 있다가 친구가 어떤 영화라도 좋으니 극장에 가고 싶다고 하였다. 그래서 선택한 영화! 존 카터!!! 줄거리는 이렇다. 1800년대 미국의 버지니아에서 기병대 대위로 있던 존 카터는 군대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유적을 찾아 부자가 될 꿈으로 이곳저곳을 방황하며 다닌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능력을 높이 사는 군이 그를 놔줄 리는 만무하고 결국 군에 체포되어 강제로 군 생활을 하게 될 처지에 놓인다. 붙잡힌 지 하루 만에 간수를 폭행하고 탈출한 존 카터는 인디언과 군대와의 사이에 끼어 난감한 상황에 이르고 복잡한 상황을 피해 도망가던 중 낯선 동굴을 발견한다. 그곳은 금이 있었지만, 더 놀라운 것은 외계 문명의 흔적이 있었던 것! 그를 죽이려는 외계인의 메달에 바숨이라 말하고.. 201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