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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3

스타트업의 동반자 - 전문가와 외주업자 최근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 머릿속에는 풀리지 않는 매듭의 실뭉치들이 굴러다니는 기분이다. 시원시원하지 않은 과정. 경기창조혁신센터를 통해서 1건, K-ICT를 통해서 1건, 중기청 과제 1건을 동시에 하고 있는데 마감 시간에 맞는 업무 진행 과정을 맞춘다는 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 협업을 하다 보니 분야의 전문가라고 느껴지는 사람과 단순히 한 부분을 맡아 일을 하는 외주업자와의 차이점을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협업의 매력도였다.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들의 태도는 협업의 자세가 달랐다. 1-자신의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한 배경 설명, 2-그 결과 .. 2017. 9. 25.
애플의 2015년 9월 -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하드웨어 포지셔닝 - 관련 기사[경제Talk]'아이폰6S' '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사진으로 보는 '애플 신제품 총정리'(링크) 애플이 9월 뽑아낸 제품들은 모두 하나같이 살만한데? 라는 생각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제품이 본격적으로 풀리는 연말에 제대로 한번 팔아보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크게 3가지의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 프로, 애플 TV, 그리고 차세대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다. 아이패드 프로- 관련 기사대화면 아이패드 프로 마침내 베일 벗다(링크)크게 더 크게.. '아이패드 프로' 출시 배경은(링크) 아이패드 프로는 확실히 디자인과 생산성을 위해서 태어났구나 라는 게 느껴질 만한 도구다. 결과물을 더 크게 확인하고 한쪽에서는 문서 작업을 할 수 있으면서도 또 다른 일도 할 수 있는 넉넉.. 2015. 9. 14.
스마트 시대 이모티콘의 진정한 강점 관련 기사 - [모바일 트렌드] 이모티콘서 시작해 테마파크까지..카카오 vs 라인 캐릭터 전쟁(링크) 관련 글 - 다음 카카오의 결합 -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링크) 이모티콘의 성장 가능성이야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더욱 거세져서 오프라인에서 제품은 물론이고 다양한 업체와 제휴도 하고 있다. 라인의 경우 게임도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귀엽고 잘 만들어졌으니 그런 것이겠지만 두 가지 요소를 확인하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 1. 감정이입이모티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좋고 나쁨 등이 다양한 상황에 따라 표현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이모티콘을 선택한다. 이 과정은 나의 감정을 이모티콘에 투영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더 애착이 간다. 사용자의 감정을 반영하며 친숙함을 만들어간 이모티콘은 어떤 제품에서.. 2015.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