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홈플러스3

스마트 가전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 LG 스마트 냉장고 얼마 전 LG전자에서 스마트 냉장고를 발표했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IT 전자 산업에서 이런 소개는 늦은 감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빨리 가느냐가 아니다. 방향이다. 소비자와 시대의 변화를 정확하게 추적하고 있는가이다. 그렇다면 이번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 가전은 그런 방향에 맞을까?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관련 기사 - LG전자, 스마트 냉장고에서 온라인 주문 및 전자결재 가능한 ‘웹 오더링 시스템’ 개발(링크) 관련 기사 - LG vs 삼성, 스마트 냉장고 대전 '후끈'(링크) 이 스마트 냉장고에 대해 고민해 볼 것은 두 가지이다. 1. LCD의 존재는 필수인가? - 스마트 냉장고에는 LCD가 있다. 이것은 .. 2011. 10. 31.
상비약 판매와 대형할인점 그리고 영세 슈퍼마켓 최근 생활에 필수적이면서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상비약의 슈퍼 판매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되고 있다(기사 링크). 오늘 하려는 이야기는 상비약 중 어떤 품목을 허용해야 하는지가 아니다. 상비약의 판매를 전제로 잠시 가라앉아있는 SSM과 영세 소상인과의 이야기를 같이 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것이 보여줄 수 있는 긍정적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다음은 이전의 글로 롯데라는 유통기업을 통해서 본 대형할인마트에 관한 이야기다. 롯데마트 치킨(페이지 이동) 롯데마트 치킨2(페이지 이동) 롯데마트 치킨3(페이지 이동) 롯데마트 통큰 피자(페이지 이동) 롯데마트 통큰 주유소(페이지 이동) 대형할인점에서 피자 판매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이마트는 물론이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한다. 롯데.. 2011. 6. 15.
LG전자 앱스토어 전략 - 앱스토어의 컨셉은 이것이다 지난 이야기 LG전자 앱스토어 전략 - 인간의 생활과 접하는 전자기기 3개의 영역 LG전자 앱스토어 전략 - LG전자 모바일의 한계와 공격의 시작점 LG전자 앱스토어 전략 - 작전 실패... 블랙 호크 다운! 블랙 호크 다운! 오늘의 이야기는 그럼 앱스토어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다. LG전자는 애플이 아니다. 애플처럼 열광적인 지지자도 없고 운영체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LG전자는 애플이 될 수 없다. 그래서 애플을 따라 하는 전략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며 나도 이제 패션리더라고 위안을 삼을 수는 없는 일 아닌가? 그럼 앱스토어의 전략을 짜기 위해서 누구에게 찾아가야 할까? 답은 마트와 백화점에 있다. 사업구조를 보면 앱스토어와 마트와 백화점은 매우 유사하다. 이들의 .. 201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