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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를 보는 기준은 어때야 하는가? 애플워치가 공개되고 시장에서는 이 제품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다. 각 이야기들은 들어보면 일리가 있다. 하지만 새로운 제품을 평가할 때는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그래야만 일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판단이 가능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올바른 전망을 할 수 있다. 애플워치에 대한 기준은 크게 두 가지다. 시계적인 요소와 스마트함이다. 시계적인 요소 시계적인 요소로 본다면 애플워치는 문제점이 많은 물건이다. 하루도 못 가는 배터리는 어쩔 것인가? 이건 매우 치명적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디자인적인 요소를 본다면 그나마 삼성의 갤럭시 기어의 어리석음은 벗어났다. 대량생산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본체의 다양한 변화를 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시계 끈의 교체를 위한 답을 나름.. 2015. 3. 23.
LG전자 뷰3에 없는 것 그리고 내가 바라는 것 기습적이었다. 그렇게밖에 볼 수 없다. G2의 여운이 좀 남아있는 이 시점에 예상치 못하게 출시되었다. 관련 글 - LG전자의 실수는 언제까지 반복될까? - 옵티머스 LTE 2(링크) LG전자 마케팅 관련해서 관련 글로 자주 등장하는 글이다. 이 글을 적을 때가 12년 5월이니 1년이 훨씬 지난 시점에도 아직 개선되지 않은 모습이다. 경쟁사를 속이는 것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전략이 노출되면 그만큼 이슈의 집중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쟁사를 속이는 것을 넘어 예비 고객이나 사용자까지 알 수 없다면 그건 문제라고 본다. 사용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의 예측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것은 필요하지 않을까? 꼭 제품 스파이샷이 아니라도 좋다. 4:3 고화질 디스플레이 개발.. 2013. 10. 7.
9월 스마트폰 - 옵티머스 뷰 2의 미래는? 후편 관련 글 - 9월 스마트폰 - 옵티머스 뷰 2의 미래는? 전편(링크) 최근 난 그동안 쓰던 2G 폰을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다. 교체 시의 기준은 웹 서비스 이용에 편리한 대화면, 뛰어난 화면 성능, 저전력, ICS 최적화, VoIP 같은 앞으로 기술에 대한 확장성 등이었다.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모델을 찾았고 결국 옵티머스 뷰2를 LGU+를 통해 개통했다. 이제 사용자의 관점에서 지난 글에 대한 후속편을 쓸 적절한 시점이 된 것 같아 지난 글에 대한 마무리를 짓고자 한다. 이번 글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분석은 없다. 이미 출시를 했고 출시한 제품에 대한 어떤 전략을 도입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여실히 드러난 LG전자의 총체적인 전략의 실패에 대해 적는다. 옵티머스 뷰2(이하 옵뷰2)는 .. 2012. 12. 31.
9월 스마트폰 - 옵티머스 뷰 2의 미래는? 전편 9월 9월은 스마트폰 시장에 매우 중요한 달이다. 전통의 강자 아이폰 5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으며 5인치 펜 스마트폰 시장의 개척자인 LG전자 옵티머스 뷰 2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2가 대기하고 있다. 이전에 옵티머스 LTE 2에 관한 글(LG전자의 실수는 언제까지 반복될까? - 옵티머스 LTE 2 링크)을 쓰면서 LG전자의 브랜드 전략에 대한 글을 썼다. 이번 옵티머스 뷰 2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9월의 그때를 위해 미리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 각 이미지는 누르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괄호 안의 링크를 누르시면 해당 이미지의 링크로 이동합니다. 우선 탐색어 맵으로 살펴보자. 탐색어 맵은 연관어를 통해 사용자가 검색한 단어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보여준다. LG전자 옵티머스 뷰 2(이하 .. 201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