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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18

최근의 온라인 사건으로 보는 또 다른 나의 개념 - 데이터 DNA 시대가 바뀌면서 없던 것이 생겨난다. 그렇다면 그것은 이전과는 다른 것이다. 이것을 새롭게 정의하는 단어가 있지 않다면 그것에 대한 올바른 전달은 어렵다. 이전의 것으로는 제대로 정의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그런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 - 관련 기사내 헬스클럽 사진 올려놓고 "섹시하다" 칭찬 즐기고.. SNS판 화차 사건 경악(링크) 위의 기사는 단지 다른 사람의 삶을 자기화하여 그저 인정받고 싶은 것으로 끝내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을 알려준다. 사람을 죽여서 그 사람의 삶을 대신하는 오프라인의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 사건은 온라인에서 자기 복제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지금의 현실이다. 거기다 최근의 사건을 다시 하나 더해보자. - 관련 기사금융당국, 全금융사.. 2014. 1. 28.
디지털 체험화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긍정과 재미 디지털은 우리의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디지털이라는 가상의 것에서만 끝내지 않는다. 왜냐면 디지털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람이고 그렇게 바뀌고 영향을 받은 사람은 오프라인의 삶에서 영향을 다시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람의 관점에서 본다면 디지털이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한쪽만 가져갈 수는 없는 하나의 것이며 기업이 무엇인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관점을 모두 고민하는 것은 이제 너무나 당연한 흐름이 되고 있다. 관련 글 - 디지털 체험 전략에 따른 IT 제조업체의 전략 방향 - 대리점의 재발견(링크) 지금까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은 제품의 특성이 강하게 반영되었다. 다음의 기사는 그런 현실을 잘 반영한다. 관련 기사 - 인터넷서 제품.. 2013. 12. 17.
빅데이터 시대를 위한 선결조건은 무엇인가? 관련 글 - 소셜컴퓨팅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링크) 개인 빅데이터 시대의 촉매제 - 라이프 트래킹(링크) 동물을 사냥하는데 손에 칼 하나밖에 없다. 사냥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동물을 잡기는 어렵다. 칼로도 해결되지 않는 동물은 세상에 많기 때문이다. 그럼 칼 이외에 도끼, 삽, 창, 활, 석궁, 그물 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제 함정도 팔 수 있고 그물로 물고기도 대량으로 잡을 수 있다. 수단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이익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은 대응 수단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정보도 마찬가지다. 정보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해결법을 찾을 힘이 된다. 빅 데이터는 그런 관점.. 2012. 11. 19.
미디어 vs 트위터 - 대선에서 맞붙은 정보 유통 채널의 싸움 대한민국의 5년을 책임질 대선이 이제 3달도 남지 않았다. 각 캠프는 자신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에 여념이 없다. 그러기 위해선 홍보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번 대선은 지난 대선과는 다르다. 바로 SNS라는 강력한 정보 유통 채널이 정착한 뒤 치르는 첫 대통령 선거라는 점에서다. SNS의 대표주자 트위터는 그런 점에서 이번 대선에 많은 이바지를 할 것이다. 그렇다고 기존 미디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오프라인 미디어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온라인이라는 속성 자체가 진입이 쉬우므로 그들의 영향력이 줄긴 해도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온 미디어와 SNS의 대표주자 트위터 이들이 대선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는 그 기본 속성을.. 2012. 10. 1.
타겟 마케팅의 시작 - 로그인 로그인은 무엇일까? 단순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일까? 아니다. 로그인에는 그 이상의 깊은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도서관처럼 개방된 공간에서 A라는 사람이 [고양이]라는 검색을 했다고 가정해 보자. 그리고 B라는 사람이 다시 [고양이]를 검색했다. 이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A와 B를 구분해 낼 수 있을까? B라는 사람이 [고양이]가 아닌 [강아지]를 검색해도 차이를 모를 것이다. 이것이 IP의 한계다. 그 위치에서 어떤 검색어가 입력되었는지는 알 수 있어도 '누가' 검색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이것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로그인'이다. 포털에서 보이는 실시간 검색이라는 것도 우리가 로그인을 하지 않는 이상 누가 검색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얼마나 많은 .. 2011. 9. 14.
온라인 게임 산업 전략 후기 지난 이야기 온라인 게임 산업의 미래 전자책과 온라인 게임 산업의 문화 마케팅 - 상 전자책과 온라인 게임 산업의 문화 마케팅 - 중 전자책과 온라인 게임 산업의 문화 마케팅 - 하 새로운 시대의 등장 애플이 심고 구글 안드로이드가 키워낸 터전 온라인 게임에서 펼쳐지는 진화된 마케팅 - 마케팅 체인 안녕하세요! 윤의 전략 창고 블로그의 주인장 윤입니다. 날로 더워지는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이번 블로그 시리즈 온라인 게임 산업 전략의 이야기는 제가 넥슨 수시채용에 지원하면서 준비했던 이야기입니다. 작년 12월경이니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평소에 전 이런 생각이 있었습니다(이미 언급했을지도 모릅니다). 한국의 섬유산업이 호황일 때 그때 만약.. 2011. 6. 10.
온라인 게임에서 펼쳐지는 진화된 마케팅 - 마케팅 체인 지난 이야기 온라인 게임 산업의 미래 전자책과 온라인 게임 산업의 문화 마케팅 - 상 전자책과 온라인 게임 산업의 문화 마케팅 - 중 전자책과 온라인 게임 산업의 문화 마케팅 - 하 새로운 시대의 등장 애플이 심고 구글 안드로이드가 키워낸 터전 스마트폰을 조이스틱 삼아 진화한 온라인 게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 이야기를 통해 했다. 그렇다면 마케팅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이 마케팅 채널에 참여자는 의뢰 기업과 게임사 사용자 이렇게 3개의 플레이어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앞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QR코드다. QR코드(설명 링크)는 기존의 바코드와 달리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관련 동영상으로의 링크는 물론이고 간단한 문자와 웹 .. 2011. 6. 9.
iPad로 살펴보는 온라인 세상 - 전자기기의 렌즈는 무엇인가? iPad 2는 1에 비해 많은 차이점이 있다. 프로세서의 능력이 달라진 것도 있지만, 내가 꼽는 가장 큰 차이점은 카메라의 유무다. 카메라야말로 가장 큰 차이점이자 전환점이다. 몸이 1,000냥이면 눈은 900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의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사람이 정보를 인식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눈이기 때문이다. 눈 이외에도 코, 귀, 피부, 혀가 있지만, 눈이 처리하는 정보의 양과 질은 절대적이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입력 도구가 필요하다. iPad 1에서는 오직 문서만이 가능했다(기기만을 볼 때). 하지만, iPad 2는 다르다. 바로 카메라가 달렸기 때문이다. 카메라는 사람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며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온라인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 2011. 4. 28.
e-book(전자책)의 미래 아이패드용 잡지의 내려받기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기사). 그래서 어떤 이는 벌써 전자책 시장의 전망이 어두우며 애플의 실패라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난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현상은 단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것일 뿐이다. 신문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대한민국에서 아침에는 공짜 신문을 볼 수 있다. 이 신문은 땅에 떨어져도 부서질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공간이 좁으면 1/2. 1/4로 접어도 된다. 배터리 걱정도 없다. 필요 없으면 쓰레기통에 버려도 전혀 아깝지 않다. 정보를 전달받는다는 속성에서 볼 때 아이패드 같은 기기가 앞설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인터넷이라서 빠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침 신문을 통해서 얻는 정보와 그 이후에 인터넷을 통해서 얻는 정보의 속도 차이가 .. 201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