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의 경제2 소셜커머스의 전처를 밟지 않기 위한 O2O 서비스의 방향 언제부터인지 우리의 일상을 파고든 서비스들이 있다. 바로 배달 서비스다. IT 서비스의 강력한 특징은 바로 효율화다. 데이터 관리를 통한 효율화는 기존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그 결과 수많은 전단지를 하나의 앱에 담을 수 있고 연결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었다. 아이디어 자체는 그렇게 신선하다고 볼 수 없다. 최초의 이 효율화라는 개념 아래 시작하고 그 이후부터는 얼마나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느냐의 문제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런 절차는 이미 소셜커머스가 밟았던 적이 있다. 관련 글 - 소셜 커머스의 궁극적 지향점(링크) 티몬으로 살펴보는 IT 비지니스의 흐름 - 빅 데이터, 최적화된 미래(링크) 결제 플랫폼 - 단계의 통합으로 완성되는 UX 경쟁(링크) 관련 기사 - '배달의 민족'.. 2014. 11. 25. 공격의 속도 - OS와 콘텐츠 유통채널이 만났을 때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필요하다. 좋은 무기와 훈련된 병사, 보급 등 여러 가지 말이다. 그중에서도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속도에 대한 부분이다. 속도는 전략에 있어 핵심 개념 중 하나다. 공격 지점이 있다. 그 지점에 대한 공략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면 바로 나오는 것이 어떻게 이동할 것인가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는 워프라는 공간 이동이 있다. 이런 기술이 있다면 이동에 대한 고민은 크게 줄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게 없는 이상 병력과 무기, 물자를 언제 어디로 어떻게 옮길 것인가는 전쟁의 시작이자 끝이 된다. 너무 이르게 도달하면 자원의 최적분배가 되지 않는다. 너무 늦게 되면 기회를 잃는다. 초 단기전의 1:1 승부 같은 것이 아니면 원하는 지점에 .. 2014.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