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67 음성 AI 시대의 참새방앗간에 진출한 애플의 AI 스피커 - HomePod - 관련 기사 말 잘 듣는 AI비서, 음성인식 AI스피커 대전 '후끈'(링크)AI 스피커 전쟁 '볼륨 업'(링크)애플까지 뛰어들어.. 전쟁터 된 스마트홈 시장(링크) - 관련 글IoT 시대에 근간이 될 개념 - SCP(Smart Connected Products)(링크)스마트워치 부흥의 디딤돌, 홈 AI 서비스(링크)삼성전자의 음성인식 투트랙 전략에서 보이는 어두운 기운(링크) 드디어 애플도 AI 스피커를 내놓았다. AI 스피커는 이제 IT 플랫폼 기업이 피해갈 수 없는 곳이 되었다. 단순하고 간단한 상거래, 기기제어, 검색, 음성 및 문자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수단이자 인간이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콘텐츠인 음악의 재생 도구로서 청각적 콘텐츠 소비 도구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 2017. 6. 19. 갤럭시 S8과 Dex를 위해 필요한 조각, 에버노트 - 관련 기사삼성전자의 갤럭시S8 출시.. 혁명보다 '혁신' 선택(링크) - 관련 글삼성전자의 음성인식 투트랙 전략에서 보이는 어두운 기운(링크)갤럭시 노트 7의 새로운 보안 기술의 UX적 가치는?(링크)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7 이후로 절치부심하면서 만든 스마트폰 S8이 발표되었다. 스마트폰의 흐름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화면 면적의 극대화 스마트폰 크기의 최소화라는 것을 중점으로 삼았던 듯하다. TV에서 베젤이 극한으로 줄어들듯 말이다. 삼성전자의 빅스비는 지금 당장 경쟁력이 되어주지는 못한다. 학습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건 애플의 시리건 아마존의 알렉사건 모두 겪었던 시간이기에 빅스비 또한 그래야 한다. 다만, 중요한 점은 LG전자가 구글의 힘에 온전히 의존하는 것과 달리 직접 길을 만들.. 2017. 4. 3. G와 V를 통해 보여준 G6 그리고 LG전자의 미래 - 관련 글 혁신을 바라보는 합리적인 자세(링크) - 관련 기사LG폰 업데이트 중단.."사후지원 우선"vs"안정성 중요"(링크)"약정도 안끝났는데"..LG전자, 'G4·V10' OS 업데이트 중단(링크)LG, G4·V10 '안드로이드 누가' 업데이트 지원 결정(링크) 최근 LG전자는 놀라운 결정을 했다가 다시 바꿨다. G 시리즈 2세대 전 모델인 G4와 V 시리즈 1세대 전 모델인 V10의 안드로이드 누가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다시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바꾼 것이다. 이는 LG전자가 스스로 어떤 인식으로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다. 그리고 그 사례는 곧 G6로 이어진다. - 관련 글LG G5의 부진보다 더 무서운 현실 - 믿음이 사라진 플랫폼 기업의 미래(링.. 2017. 3. 6.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전략 - 누가 터를 만드는가? 소프트뱅크의 ARM 인수 - 관련 글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전략 - 누가 터를 만드는가? 버라이즌의 야후 인수(링크)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전략이 있다면 터를 만든 사람 또는 조직이 흐름의 중심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흐름의 중심에 있으면 가치 생산의 중심에 있게 된다. 통신 산업의 데이터를 운반하는 수단이라는 한계를 넘어 새로운 터를 만들려는 시도는 꾸준히 이어져 왔고 최근에는 두 기업의 도전으로 나타난다. 지난번 글에 소개한 버라이즌과 오늘 소개할 소프트뱅크다. - 관련 기사소프트뱅크, ARM 인수 합의..사물인터넷 시장 선점하나(링크) 통신 산업은 이제 과거의 전화기라는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하던 음성 전달의 수단이라는 목적으로는 한계에 도달했다. 그렇기에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소프트뱅크는 그 길을 기기와의 연.. 2016. 8. 2. 왜 지금 2in1인가? - 종이의 습관과 현대의 기술이 만난 지점 2016 CES에서도 그렇지만 최근 2in1 제품들이 나오면서 이제는 최소한 주력은 아니어도 반드시 만들어야 할 제품군이 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었던 것은 하드웨어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 MS다. MS가 하드웨어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주로 PC 주변의 것을 했다면 본격적으로 서피스 시리즈를 만들며 2in1 구성에 불을 댕겼다. 몇 년 동안 그렇게 우직하게 만들어온 하드웨어는 이제 하나의 카테고리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 - 관련 기사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과 서피스 프로4 공개..무게 700g 가격 1499달러(링크) 데스크톱 없는 곳이 없고 노트북 없는 곳이 없으며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 시점에도 사무실에선 종이가 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문서는 데이터만이 아닌 종이로 존재.. 2016. 3. 8. 자율주행과 전기차에 대한 IT 기업과 자동차 기업의 시선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자동차 산업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는 미디어의 관심뿐만은 아니다. 애플은 카플레이로 구글은 안드로이드 오토로 스마트폰에 이은 다음 거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IT 전시회에서 자동차 기업을 보는 것은 더는 낯선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 미래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에는 좀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이는 강력한 두 개의 집단이 주장하고자 하는 부분이 각자의 강점에서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그 형태와 목적, 성능이 하나로 정의될 수 있는 제품이기에 이동통신의 미래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지만, 자동차의 경우는 IT 기업에서 보여주려는 자동차의 미래와 자동차 기업이 보여주려는 미래가 같은 듯하지만 다른 지점이 있다. 자율주행특징: 대규모 데이터 실시간 .. 2016. 1. 4. LG전자 V10이 보여주는 LG전자의 한계 - 지금은 있지만 미래는 없는 제품 - 관련기사신기능 무장 'V10'의 특명, 'LG 휴대폰사업'을 구하라(링크) LG전자는 올해가 끝나기 전 G4에 대한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름은 V10. 1. 세컨드 스크린을 장착하여 자주 보는 정보들은 화면 전체를 켜지 않고서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2. 듀얼 카메라는 더 넓은 화각을 구현하여 셀카에 더 특화된 기능을 보여준다.3. 동영상에서도 전문가 모드처럼 사용자 설정이 강화되었고 사진에서의 손 떨림 방지를 위한 기능이 동영상에서도 손 떨림 전용 칩을 통해 가능하게 되었다. 4. 더 좋은 녹음을 고감도 마이크로 지향성 녹음이 가능하고 더 나은 감상을 위해 32비트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or)가 내장돼 전문 디지털 오디오의 .. 2015. 10. 5. 삼성전자의 집객효과 강화하기 - 관련 기사삼성-獨악셀슈프링어 동맹맺고 미디어플랫폼 전쟁터 나서(링크) 최근 삼성전자는 또 다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독일 미디어 회사와 손잡고 콘텐츠 유통 채널로서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것이다. 강력한 서비스로 사용자의 시간을 묶어 두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그 서비스가 매력적이라면 충분히 어떤 선택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이런 것을 잘해왔던 것은 애플이었다. 앱스토어와 아이튠즈 같은 콘텐츠 유통채널, 그리고 확실한 운영체제는 애플의 하드웨어를 선택하는 강점이다. 삼성전자는 이런 애플에 언제나 더 빠른 AP, 더 밝은 화면, 더 얇은 두께 등을 말하며 애플 두들기기에 바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서비스에 대해 확실한 이해를 하고 있다는 모습이 보인다. 하드웨어 발표와 함께하.. 2015. 9. 15. 애플의 2015년 9월 -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하드웨어 포지셔닝 - 관련 기사[경제Talk]'아이폰6S' '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사진으로 보는 '애플 신제품 총정리'(링크) 애플이 9월 뽑아낸 제품들은 모두 하나같이 살만한데? 라는 생각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제품이 본격적으로 풀리는 연말에 제대로 한번 팔아보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크게 3가지의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 프로, 애플 TV, 그리고 차세대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다. 아이패드 프로- 관련 기사대화면 아이패드 프로 마침내 베일 벗다(링크)크게 더 크게.. '아이패드 프로' 출시 배경은(링크) 아이패드 프로는 확실히 디자인과 생산성을 위해서 태어났구나 라는 게 느껴질 만한 도구다. 결과물을 더 크게 확인하고 한쪽에서는 문서 작업을 할 수 있으면서도 또 다른 일도 할 수 있는 넉넉.. 2015. 9. 14.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