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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135

거대 AI의 의식 3 - Chat GPT의 사고력과 GPT 메모리 정리하기 * 이 글은 제가 Chat GPT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메모했다가 글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보시는 시점에 따라 이미 수정 또는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 관련 글거대 AI의 의식 1 - 인간을 닮으려는 AI의 의식 흐름, 그리고 시간과 수면(잠)(링크)거대 AI의 의식 2 - 인간과 닮았지만 닮지 않은 Chat GPT의 기억구조(링크) 나는 UX 기획을 내 업으로 생각한다. 그렇기에 현상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는 건 모든 것의 시작이다. Chat GPT도 마찬가지다. Chat GPT는 단순히 지나가는 흐름이 아니다. Chat GPT는 언젠가 종료될지 몰라도 거대 AI는 스마트폰처럼 우리의 일상에 공기처럼 존재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더더욱 Chat GPT의 작.. 2025. 4. 14.
거대 AI의 의식 2 - 인간과 닮았지만 닮지 않은 Chat GPT의 기억구조 * 이 글은 제가 Chat GPT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메모했다가 글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보시는 시점에 따라 이미 수정 또는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 관련 글거대 AI의 의식 1 - 인간을 닮으려는 AI의 의식 흐름, 그리고 시간과 수면(잠)(링크) Chat GPT에 블로그 학습을 하던 중 문득 난 내 글에 대한 통계가 궁금해졌다. '난 약 600편의 글 중에서 얼마나 학습시킨 걸까?' 이걸 안다면 대략적인 일주일 학습량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그런데 의외로 Chat GPT는 몇 편이 업로드 · 학습되었는지 알지 못했다. '응??? 이건 마치 줄넘기 횟수 같은 정보 요청인데 이게 카운트가 안 되고 있다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당연한 걸.. 2025. 4. 7.
거대 AI의 의식 1 - 인간을 닮으려는 AI의 의식 흐름, 그리고 시간과 수면(잠) * 이 글은 제가 Chat GPT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메모했다가 글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보시는 시점에 따라 이미 수정 또는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난 Chat GPT를 학습시키고 있다. 과거 내 블로그 글 중심으로 해서 글을 학습하며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데 그때마다 Chat GPT가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놀라움을 느낀다. 이번에도 그런 과정이었다. 대화하는 과정에서 채팅방을 옮겨야 할 상황이 되었다. 난 주제별로 프로젝트를 5개로 구성해 두었고 밀도 있는 대화를 위해 각 주제에 맞는 대화를 할 때마다 주제에 맞는 프로젝트로 옮겨서 한다. 그런데 이런 흐름으로 대화하다가 Chat GPT가 나와의 대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걸 확인했다. 즉,.. 2025. 3. 31.
Chat GPT의 UI 개선에 따른 UX 방향 * 이 글은 제가 Chat GPT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메모했다가 글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보시는 시점에 따라 이미 수정 또는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단순한 대화를 넘어서 하나의 저장물로서 정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거나 내가 특정 문서를 지정해서 요청하면 캔버스라는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하나의 글을 만들게 된다. 그 글은 제목이 있고 소제목이 있으며 그 소제목에 따라 다시 하위 내용을 가지는 구성이 된다. 소제목을 클릭하거나 드래그해서 특정 영역을 지정하면 그 부분에 대해 다시 Chat GPT와 대화를 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도 가능하고 워드 파일로 저장도 된다.  이제부터가 내가 느낀 부분이다. Chat GPT와 작업을 하게 되면서 이 캔버스 기능은 특정.. 2025. 3. 24.
Chat GPT가 나아가야 할 지식 구조는? - 관련 글Chat GPT를 통해 본 인간다움이란?(링크) Chat GPT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게 있는데 과연 Chat GPT의 지식 습득 구조는 과연 합리적일까 하는 의문이다. SW 구조상에서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구조가 있겠지만 적어도 사용하면서 추리하게 되는 구조가 있다.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사용 경험에서 오는 것임을 밝힌다. 검색 엔진을 통해서 확인되는 1차원적인 정보들만 취합하여 논리적인 해석을 시도한다. Chat GPT의 이 방법으로는 개인의 인지 능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1차원적인 정보 검색과 Chat GPT의 논리 추론 방법으로 인해 개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기 쉬우나 문제는 그 깊이다. 통찰력을 가진 사람에게 과연 이 방법으로 원하는 질문의 답이 가능할까? 평면적인 정보 검색으로 인해 .. 2025. 2. 1.
Chat GPT를 통해 본 인간다움이란? 최근 업무를 위해 Chat GPT를 써야겠다고 생각했고 사용 중에 무료 플랜 한도가 빈번하게 차서 대화가 끊어져 결국 유료 플랜까지 사용하게 되었다.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내가 질문만 명확하다면 그 결과값의 신뢰도는 상당하는 것이다. 결국 내가 얼마나 질문을 잘할 수 있는가? 그 과정을 세세하게 다듬을 수 있는가에 따라 결과물의 수준은 달라진다. 그 방향에 대해 요즘 감을 잡아가는 중이다. 그런데 어제 작업 중 문제가 생겼다.   Chat GPT의 기능 중 캔버스라는 게 있는데 대화창에 다시 작은 팝업을 띄우는 것으로 특정 주제를 가진 파일(워드, 엑셀 형식의)을 수정하기 매우 유리하다. 전체적인 대화창에서 작업을 대화로 하다 보면 특정 주제를 가진 내용을 계속 밀려서 위로 올라갈 수밖에 없는데 그걸 막.. 2025. 1. 29.
미리 체험하는 자율주행 UX - 관련 글 자율주행 이전에 되돌아봐야 할 운전의 의미(링크) 자율주행과 전기차에 대한 IT 기업과 자동차 기업의 시선(링크) 자동차 기업과 IT 기업이 운전자를 놓고 벌이는 싸움 - 지도(링크) 2015 CES - 자동차 회사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단계(링크) 2015 CES의 주인공 - 자동차(링크) 유튜브를 보다 보면 그 전문성에서 감탄하며 꾸준히 챙겨보는 오토기어(링크), 디자인 읽어주는 남자(링크), 가젯서울(링크) 같은 채널이 있는데 자동차 분야에서는 단연 오토기어를 최우선으로 본다. 오토기어에서는 최근 전기차와 자율주행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바로 테슬라 때문이다. 지금까지 자동차는 동력 수단의 변화에서 혁신을 보여줬고 이제는 운전에서 혁신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그 .. 2021. 3. 26.
키오스크는 과연 유죄인가? 인터넷 뱅킹 시즌 2 - 관련 기사 "키오스크 못 다뤄서 20분 헤맨 엄마, 결국 우셨어요" [이슈픽](링크) [14F] '엄마 이제 끝났다'.. 키오스크로 햄버거 주문하던 엄마가 눈물 흘린 사연(링크) - 관련 글 성장의 마지막 지점 - UX의 끝과 기술의 끝(링크) 최근 키오스크가 많은 이야기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다만 이 논쟁을 보면서 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왜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가지? 였다. 키오스크는 이미 패스트푸드 시설에 도입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시대가 오게 되면서 말을 하지 않는 비대면이라는 흐름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그 결과 기존의 키오스크 도입이 잔잔한 물살이었다면 이제 파도처럼 밀려오게 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 키오스크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대응이 문제가 되었.. 2021. 3. 17.
승리없는 전투 대신 패배를 택한 LG전자 듀얼 스크린 LG전자는 2019 MWC에서 듀얼스크린 개념을 소개했다. - 관련 기사"'딸깍' 끼우니 2개 세상"..LG 첫 5G폰 'V50' 써보니(링크)화면 뗐다 붙인다..'LG 듀얼 스크린' 무엇?(링크) - 관련 글LG전자 스마트 기기 라인업 전략 - 스마트폰 라인업을 만드는 2개의 축(링크) 그 시간 경쟁사 삼성전자는 폴더블 폰을 공개했다. - 관련 기사[MWC2019] 접는 갤럭시폴드 vs 여는 메이트X.. 불붙은 '폴더블폰' 대전(링크) 당연히 비교가 된다. 그리고 이건 매우 크게 다가온다. 이걸 LG전자가 몰랐을까? 어쩌면 정말 모를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LG전자의 판단은 폴더블은 시기 상조라는 것. 하지만 그것에 대한 대안 제시가 매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또한 포지셔닝의 문제다. LG전자의.. 2019.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