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가치1 UX와 고객의 Pain point 나는 음악 듣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종종 일이나 작업할 때도 듣고는 한다. 특히나 AKG의 소리를 좋아하는데 헤드폰 타입의 K450과 이어폰 타입의 K374를 가지고 있다. K450은 주로 집에서 듣고 K374를 가방에 넣고 다니며 듣는다(폼팁을 사용한다). 이미 이어폰의 연결하는 부분이 한번 피복이 벗겨진 적이 있어 더 조심히 보관하려고 케이스를 구매하여 저렇게 넣어두고 다닌다. 덕분에 선이 이리저리 꼬여서 단선될 염려는 없지만 의외의 불편함이 생겨났다. 선꼬임이다. 선꼬임으로 인한 단선을 막으려고 케이스에 넣고 다녔는데 이제는 선이 휘어진 말려있는 상태로 있다 보니 마치 스프링을 늘려놓은 것처럼 모양을 기억해서 들을 때마다 선마찰도 일어나고 얼굴이나 목에 닿아 불편해졌다. 그래서 그냥 꼽는 게 아니.. 2015.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