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중교통3

일의 근본을 잊은 자들의 문제 해결법 - 관련 기사정부 떠나는 이재웅 "혁신성장 안 돼 나라 잘못되게 생겼다"(링크)'카풀 반발' 이면엔 '택시 고령화' 그늘.."생존권 절박"(링크)공유경제에 드리운 짙은 먹구름, 공유 아닌 '온라인 알선 서비스' 비판(링크) - 관련 글우버의 적응력으로 보는 한국 산업의 후퇴(링크)공유경제가 만드는 새로운 질서의 핵심은?(링크) 최근 카카오택시가 카풀을 추가하는 것과 관련해 큰 논쟁이 있었다. 찬성하는 쪽은 택시 승차 거부 등 더는 이동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잃은 만큼 또 다른 교통수단의 추가와 함께 산업의 발전 논리를 반대하는 쪽은 대기업이 들어와 작은 기업 다 죽이고 실직자 만든다는 논리였다. 그런데 이 인터뷰를 보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되었다. 바로 이재웅 쏘카 대표의 .. 2019. 1. 7.
자율주행 이전에 되돌아봐야 할 운전의 의미 자율주행은 시대의 흐름이다. 될까? 에서 될 것이다로 바뀌었고 이제 곧 판매한다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완성 수준이 올라가고 필드 테스트가 진행될수록 사고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모든 자동차 간 서로 통신하면 기계제어로 문제가 없겠지만 사실 그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이건 마치 에어백 장착 의무화된 시점 이후의 차들과 그 전 시점의 차들이 어느 시점에 100% 에어백이 있다고 가정하는 것만큼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문제다. 그렇다면 결국 자율주행의 기본은 개별 차량이 위험을 감지해나가며 스스로 운전하는 것을 가정해야 한다. 그래서 기술은 개별 차량의 주행과 차들 간의 네트워크 모두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이 있다. 운전은 정말 부정적인 행위인가? 왜 인간은 운전대를 놓아야 하.. 2018. 6. 25.
포드패스는 왜 태어났을까? - 관련 기사[디트로이트모터쇼] 포드자동차, 서비스 플랫폼 포드패스 선봬(링크)[2016북미국제오토쇼]포드, 이동성 혁신 서비스 플랫폼 '포드패스' 공개(링크)[디트로이트모터쇼] 빌 포드 회장 "포드패스로 미래시장 선도"(링크)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 중 하나인 포드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자사의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제시했다. 바로 포드패스다. 그런데 재밌게도 포드패스는 자동차 이름이나 디자인 컨셉의 이름이 아니다. 바로 서비스의 이름이다. 주차장 검색ㆍ예약, 카쉐어링, 대중교통 이용 등 운송수단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가 포드패스에 녹아있다. 포드의 고민은 미래의 환경 변화에서 시작된다. 더 빠른 속도, 향상된 연비,더 좋아진 차량 공간, 더 밝은 헤드램프 이런 부분은 포드가 해ruf 가능한 영역에.. 2016.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