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일럿1 AI 전쟁에서 반복되는 넷스케이프 vs 익스플로러의 역사 인터넷 브라우저 넷스케이프가 있었다. 월드 와이드 웹의 태동기와 함께 시작한 브라우저이며 1995~1996년 당시에는 표준과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MS는 인터넷 시대를 강하게 인지했고 그 과정에서 브라우저의 역할을 놓치지 않았다. 인터넷 게이트웨이로서 브라우저를 인식했다면 어떻게든 이겨야 했다. MS는 자사 OS 윈도 95 플러스팩에 끼워넣기 시작하더니 윈도 98에는 본격적인 쐐기를 박았다. 무료로 인해 확장되는 규모의 경제를 유료인 넷스케이프는 결국 감당할 수 없었고 시장의 승자는 MS 익스플로러가 되었다. "> MS는 이렇듯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100% 활용하며 그 과정에서 먹는 욕쯤은 가볍게 무시한다. 그만큼 어떤 핵심 서비스의 게이트웨이가 된다는 건 그거 자체가 경쟁력이고 권력이다. 그렇다.. 2025.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