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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아터튼2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어제 밤 10시에 친구들이랑 급 결성해서 본 심야영화! 나도 볼까하다 그냥 안봤는데 친구들이 가자!!! 하는 바람에 그래!!! 해서 본 영화. 월트 디즈니의 영화는 정말 월트 디즈니답다. 권선징악과 그 과정에서 안타까운 죽음은 거의 없는 것 같고 악당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도 존재하고... 누구나 특히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 그것이 실사이던 애니메이션이던...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길거리에서 골목대장을 하던 고아 다스탄. 어느날 왕의 행차에 작은 소란을 일으킨 원인이 된 친구를 구하다가 페르시아의 왕에게 그 용맹함을 인정받고 왕의 계승권이 없는 양자로 입양된다. 시간이 지나 다스탄은 지혜있는 왕자로 성장하고 왕의 두 아들과 숙부가 함께하는 원정길에 참가한다. 숙부는 .. 2010. 5. 30.
타이탄 태초에 타이탄 족이 있었다. 그들은 막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곧 시련을 맞이하는데 그들의 자손들인 제우스를 중심으로 반란이 시작된 것이다. 제우스는 동생 하데스에게 타이탄과의 싸움에서 이길 괴물을 만들것을 명령하고 하데스는 타이탄을 끝장 낼 최강의 괴물 크라켄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타이탄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제우스는 하데스를 소흘히하고 올림푸스가 아닌 지하세계의 왕으로 보내자 하데스는 이 서러움을 되갚고자 행동에 들어간다. 지상세계는 최고의 신 제우스와 이를 넘어서고자 하는 하데스와의 싸움으로 피폐해지고 결국 신과의 싸움에 돌입하기에 이른다. 이때 전쟁을 벌인 사람은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스. 제우스는 그를 벌하기 위해 아크리시오스로 변신 아르고스의 여왕과 동침을 한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아기가.. 201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