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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

글로벌 IT 기업의 오지 인터넷 도입과 의무급식(무상급식) 지금 세상을 주도하는 IT 그룹 집단이 있다면 단연 손에 꼽히는 기업이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이다. 물론 순수하게 매출이나 사업 영역의 정확한 비교를 하면 차이가 있겠지만, 이들이 수익원으로 꼽는 부분과 그에 맞춘 노력을 생각해보면 이들의 영역은 모이기 마련이다. - 관련 기사[MWC2015]구글·페이스북 '커넥티드 월드 프로젝트'(링크)페이스북 "내년에 하늘 나는 인터넷 시험"(링크)MIT선정 혁신 기술 ④프로젝트 룬(링크) 더 큰 성장을 위한 기회를 찾는 것. 그것은 파이를 더 키우는 것이다. 하지만 이 두 기업이 찾은 곳은 선진국 시장이 아니다. 바로 개발도상국 및 오지를 비롯해 아직도 인터넷이 제대로 보급되지 못한 곳이다. 선진국 시장은 이미 인터넷 인프라가 깔려 있다. 물론 미국을 비롯한 국가는.. 2015. 6. 1.
IT 이슈 - 정보에 대하여, 어떤 정보를 공개할 것인가? 1편 - 관련 글IT 이슈 - IT 산업의 3대 이슈는 무엇인가?(링크)IT 이슈 - 전파에 대하여, 망 중립성(링크)IT 이슈 - 전파에 대하여, 공용 와이파이(링크) 전파는 정보를 담는 도구다. 지난 두 편의 글로 전파라는 도구를 어떤 관점으로 봐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에는 도구가 아닌 무엇을 담을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다. 바로 정보다. 정보에 대한 접근은 크게 무엇을 수집할 것인가와 무엇을 공개할 것인가로 나뉜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정보 수집에 대해 어떤 부족함을 말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이미 너무나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화된 기기를 통해 수집된다. 그렇기에 어떤 정보를 공개할 것인가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하겠다. < 지식이 권력이던 시대는 이제 소유를 넘어 공.. 2012. 7. 30.
무상급식과 경제 무상급식은 과연 국가가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행동인가? 어떤 사람들은 무상급식은 부자의 자녀들까지 공짜로 배를 불리는 나쁜 행동이라 한다. 그러면서 항상 포퓰리즘이라는 단어를 추가한다. 포퓰리즘에 대한 위키피디아의 해석은 다음과 같다. 포퓰리즘(Populism), 또는 대중 주의(大衆主義), 또는 인기 영합주의는 대중과 엘리트를 동등하게 놓고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주장하는 수사법, 또는 그런 변화를 뜻하는 말이다. 이것은 이데올로기, 정치철학 또는 단순한 담론으로 정의된다. 케임브리지 사전은 포퓰리즘을 "보통사람들의 요구와 바람을 대변하려는 정치사상, 활동"이라고 정의한다.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공평한 대우를 받을 부분은 반드시 존재한다. 국민의 4대 의무가 국방, 납세, 근로, 교육의 의무인 만큼 대.. 2011. 1. 10.
금리 오늘 주식시장은 급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불씨를 던진것은 메릴린치발 악재였다. 서브프라임관련으로 보다 많은 양의 손실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 였다. http://www.edaily.co.kr/news/stock/newsRead.asp?sub_cd=DB11&newsid=02063126586276736&MLvl=1&clkcode=00101&curtype=read 보통때는 시티은행의 대손충당금을 늘려야 한다는 식의 악재였는데 이번에는 메릴린치였다. 미국발 악재에다가 저녁에 무슨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미국은 우리보다 하루가 느리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금요일 장이 결정된다)심리 때문에 먼저 팔아버리자는 생각으로 예상보다 더 내려갔다. 어제 저녁 새벽에 잠들었는데 그때만 해도 꽤 좋을 것 같았다. 왜냐면.. 2008. 1. 11.
미국과의 경제 디커플링 나는 HTS를 미래에셋으로 이용한다. 오늘 마침 재밌는 보고서가 올라왔다. 바로 미국경제와의 디커플링에 관한 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드라마틱한 반등, 강한 뒷심이 돋보였던 하루 시장의 강한 뒷심이 돋보인 하루였다. 장초반만 하더라도 분위기는 싸늘했다. 미국증시의 급락여파로 국내증시는 심리적 지지선인 1800선을 하향 이탈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황은 드라마틱하게 반전됐다. 아시아증시 주요증시가 속속 오름세로 돌아섰고, 국내증시 또한 저점대비 50포인트 이상 반등에 성공했다. 반등의 중심에 선 것은 기관이었다. 장중 내내 기관의 저가 매수.. 200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