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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UX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작점 - 음성 테스트 UX - 관련 기사스마트스피커 '춘추전국'..'AI강자' 中 바이두도 뛰어들어(링크)"스마트 스피커는 트로이 목마와 같다"(링크) - 관련 글음성 AI 시대의 참새방앗간에 진출한 애플의 AI 스피커 - HomePod(링크)IoT 시대에 근간이 될 개념 - SCP(Smart Connected Products)(링크)스마트워치 부흥의 디딤돌, 홈 AI 서비스(링크)삼성전자의 음성인식 투트랙 전략에서 보이는 어두운 기운(링크) 현재 스마트 스피커 시장은 뜨겁다. 그야말로 핫한 시장이다. 이전의 글에서도 적었듯이 어느 날 갑자기 벼락처럼 모든 사람의 삶 속에 파고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낯선 것은 망설임을 낳고 망설임은 시장 확대의 적이다. 그렇기에 익숙함을 무기로 스며드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의 스마트폰.. 2017. 12. 11.
2016년 모바일 전망 2016년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디지에코의 보고서에서 언급된 부분에 대해 내 생각을 조금 더 적어보고자 한다. 1. 애플의 성장세 주춤해진 것은 확실하다.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손에 쥐어지는 것이기에 성장세 다음에는 교체수요다. 아이폰 이후 수년간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정책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 스마트폰 영역에서 성장은 이제 쉽지 않다. 그렇기에 거실을 노려야 했으나 하드웨어 장악력은 스마트폰에서만큼 강력하지 못했고 결국 일체형이 아닌 연결형으로 이동했다. 거기에 콘텐츠 강자가 넷플릭스가 투입되면서 왜 애플 TV여야 하는가에 대한 설득력은 시간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정말 반전을 원한다면 이제 VR로 파고들어야 하지 않을까? 모두 평면 디스플레이에서 스마트TV를 말할 때 애플이 VR .. 2016. 1. 18.
유통 시장의 변화에서 보는 O2O 등장과 미래 배달의 민족이 시작된 이래 많은 스타트업들이 O2O(Online to Offline)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한차례 마케팅 광풍이 불면서 누가 더 유명 배우를 활용하여 광고하고 지하철 전광판을 뒤엎는지 경쟁한 다음에야 조금 잠잠해졌다. 물론 광고판에서 잠잠해진 것이지 실제로는 더 치열해졌다. 특히나 O2O 시장은 이전 소셜 커머스의 수수료 경쟁의 과정을 지켜본 뒤라 그런지 더 발 빠르게 연계 사업을 준비하여 O2O 경쟁은 더 폭넓게 일어나고 있다. - 관련 글수수료 경쟁에 뛰어든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소셜 커머스를 극복할까?(링크)장님 코끼리 만지기를 피하는 길 - 데이터 플랫폼의 UX(링크)소셜커머스의 전처를 밟지 않기 위한 O2O 서비스의 방향(링크) - 관련 기사부동산 중개도 모바일 O2O 시.. 2015. 11. 16.
MS Google Apple FB의 2015 전략동향 분석 - 애플과 페이스북 * MS Google Apple FB의 2015 전략동향 분석 하 편에 대한 생각입니다. 최근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4곳의 IT업체가 있다. MS와 구글, 애플과 FB 이다. 바라보는 곳은 같더라도 자신이 시작한 곳의 위치가 다르다 보니 발전해 나가는 것도 접근하는 방향도 각기 다르다. 애플군대로 치면 스파르타와 같은 소수정예다. 빈틈없이 완성되는 하드웨어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운영체제와 콘텐츠 유통채널. 이렇게 긴밀하게 움직이는 구조는 쉽게 깨지기 어렵다. 특히나 한번 이런 구조에 빠지면 나오기 쉽지 않은 UX 탓에 열혈 사용자들이 많은 것도 강점이다. 하지만 규모의 경제로 간다면 여전히 안드로이드에게는 밀린다. 무료(처럼 보이는 구조)를 내세워 안드로이드는 꾸준히 저가형으로 후진국 시장을 공략하는데 .. 2015. 7. 14.
MS Google Apple FB의 2015 전략동향 분석 - MS와 구글 * MS Google Apple FB의 2015 전략동향 분석 상 편에 대한 생각입니다 최근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4곳의 IT업체가 있다. MS와 구글, 애플과 FB 이다. 바라보는 곳은 같더라도 자신이 시작한 곳의 위치가 다르다 보니 발전해 나가는 것도 접근하는 방향도 각기 다르다. MS엣지의 역할을 보면 오히려 웹 스토어의 힘을 바탕으로 구글 크롬의 확장에 대비하려는 것이 느껴진다. 크롬은 단순히 빠른 브라우저가 아니다. 이제 속도의 쾌적함만을 본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최신형도 많이 따라잡았고 그 차이를 알기 어렵다. 다만 웹 브라우저에 유통채널을 탑재하여 웹에서 무엇인가를 보여주겠다는 생각으로 독자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내는 것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한계다. 웹이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할수록 웹에서.. 2015.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