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2 엘리시움 아... 엘리시움... 보고 나서 탄식이 드는 영화는 최근들어 이 영화가 처음이다. 메카닉 디자인과 컨셉은 좋았다. 하지만 이야기 구조가 너무나 단편적이다. 약간의 눈요깃거리와 미래의 권력은 의학기술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처음에 기대했던 디스트릭트 9의 신선함과 맷 데이먼의 인지도와 믿음은 여지없이 사라진다. 조조로 본다면 화는 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다른 영화를 볼걸 하는 후회가 들지 모른다. 원래 가격 다 주고 영화본 나는 나오면서 저 영화 찍을 돈 설국열차에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만 들었다. * 이미지는 다음 영화입니다(링크) 2013. 9. 2. 그린존 여기는 이라크. 미 육군 로이 밀러 대위(맷 데이먼)는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찾고 있다. 이번 임무는 첩자로 부터 바그다드 지역을 수색하라는 정보를 받고 출동한다. 건물의 스나이퍼를 제압하면서 들어간 곳은 변기공장. 그것도 이미 버려진지 수년은 되어보이는 곳. 수색이 진행될수록 번번히 허탕을 치자 밀러 대위는 정보의 출처와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하지만 이라크의 행정관련 담당자인 파운드스톤은 그의 의문에 답하지 않은채 해외체류중인 이라크인을 내세워 과도정부를 세우는데 몰두한다. 이때 파운드스톤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던 CIA 담당자는 밀러 대위와 접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나간 대량 살상 무기 수색작업에서 이라크인의 제보로 사담의 핵심인물을 추적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기존 영화 좀 다.. 2010.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