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적인1 웹툰의 발전을 위한 포털의 역할 난 웹툰을 자주 본다. 그리고 최근 들어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윤태호 작가의 '미생'이다. 드라마로도 나와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을 비롯하여 나는 그 날에 올라오는 웹툰(다음)을 다 본다. 웹툰은 매력적인 콘텐츠다. 기존의 만화책이라면 출판하는데 들어갈 비용이 있을 것이고 재고라도 남는 날에는 다 손실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표현되는 웹툰은 그런 실패의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실패의 부담이 적다는 것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더 다양하고 과감해 질 수 있기에 분명히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의 길이 있다. 다양한 곳에서 다시 원작이 살아나는 것도 중요하다. 영화, 드라마, 연극 등으로 말이다. 캐릭터 상품도 .. 2015.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