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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2

알파고를 통해 보는 인공지능의 미래 인간과 인공지능의 싸움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 유명했던 것은 체스였다. 인공지능에 깊은 역사를 가진 서양 기업과 그들의 오랜 지적 놀이인 체스는 훌륭한 파트너였다. 하지만 대결도 이미 인공지능의 승으로 끝난지 오래다. - 관련 기사'인간 vs 인공지능', 체스에서는 어땠나?(링크)'알파고의 아버지' 하사비스..그가 바둑에 도전했던 이유(링크) 하지만 바둑은 달랐다. 바둑은 체스보다 난이도 훨씬 강력한 게임이고 그렇기에 인공지능이 판단해야 할 영역이 더 많다. 단순히 기존의 기록에서 뭐가 좋을까 만을 가지고 싸우기는 어렵다. 결국, 새로운 개념을 들고 온 알파고는 이세돌과 싸움을 시작했고 1승을 가져간다. 현재 최고수의 수준 중 왜 이세돌이냐는 질문에서는 아무래도 정석대로 두는 스타일이.. 2016. 3. 11.
빅데이터 시대를 위한 선결조건은 무엇인가? 관련 글 - 소셜컴퓨팅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링크) 개인 빅데이터 시대의 촉매제 - 라이프 트래킹(링크) 동물을 사냥하는데 손에 칼 하나밖에 없다. 사냥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동물을 잡기는 어렵다. 칼로도 해결되지 않는 동물은 세상에 많기 때문이다. 그럼 칼 이외에 도끼, 삽, 창, 활, 석궁, 그물 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제 함정도 팔 수 있고 그물로 물고기도 대량으로 잡을 수 있다. 수단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이익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은 대응 수단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정보도 마찬가지다. 정보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해결법을 찾을 힘이 된다. 빅 데이터는 그런 관점.. 201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