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앤컨2 SKT 음악 플랫폼의 도전의 핵심이 될 아이리버 인수 음악은 독특한 영역이다. 단독으로 우리의 귀를 즐겁게도 해주지만 다른 것을 같이 하면서도 즐거움을 준다. 음악을 들으면서 일도하고 산책도 하고 운전도 하고 말이다. 동영상 콘텐츠는 시각을 점유하기 때문에 이런 이중적인 작업이 매우 어렵다. 청각을 활용한 콘텐츠는 그래서 가치가 굉장히 높다. 그렇기에 플랫폼 산업을 꿈꾸는 기업에 있어 음악은 항상 필수적인 콘텐츠였다. 그렇기에 어떤 형태로든 음악을 품고 가야 한다. - 관련 기사삼성 '밀크뮤직' 美 출시..'음악 큐레이션' 관심↑(링크)[이슈분석]음원시장의 다크호스, 구글 뮤직 vs 삼성 밀크뮤직(링크) 최근 SKT가 아이리버를 인수했다. 아이리버는 최근 아스텔앤컨으로 기업의 운명을 반전시켰다고 할 정도로 자신의 영역인 음악에서 다시 한번 승부를 보고 있는.. 2014. 7. 8. 아이리버의 새로운 도전은 어디서 판가름나는가? 아이리버는 최근 자사의 주력 분야라 할 수 있는 휴대용 음악 재생기기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이름도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를 주는 아스텔 & 컨이다. 최근 MP3 플레이어 시장은 지속적인 쇠락을 겪어왔다. 이 쇠락의 주인공은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은 전자사전, MP3, 내비게이션, 전자수첩, PMP를 모두 흡수했다. 각각 기기를 만들던 아이리버나 코원 같은 회사는 이 흐름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고 속절없이 무너지는 형국이었다. 힘든 시간을 겪고 나면서 아이리버가 새롭게 도전한 분야는 바로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였고 편리함을 넘어서는 콘텐츠의 궁극적인 감상기기로 다시 탄생하려는 것이다. 이 제품의 미래는 어떨까? 써보지 않은 내가 판단할 수 있을까? 물론이.. 2012.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