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3 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관련 글 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링크) 출처 및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링크) 2016. 5. 30. 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는 이제 마블 영화의 중심이다. 어벤져스를 중심으로 토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다시 어벤져스를 중심으로 뭉친다. 물론 여기에 스파이더맨과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엑스맨이 첨가된다. 이렇듯 길고 긴 여정의 영화다. 반지의 제왕을 넘어서는 방계 혈통의 영화가 된 것이다. 이야기는 더 단순해진 것 같다. 토니 스타크는 지금의 어벤져스 팀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 각자의 삶이 있고 인생이 있다. 거기에 목숨을 가진 유한한 존재다. 과연 뉴욕에서의 일을 다시 겪는다면 그때는 이길 수 있을까? 이 생각이 울트론의 시작이 된다. 아이언맨 슈트를 통한 로봇과 강력한 인공지능 울트론을 같이 활용하여 지구를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번번이 한계에 부딪힌다. 강력한 인공지능을 위한 알고리즘을 만.. 2015. 5. 1.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스포일러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엑스맨은 이제 역사가 오래된 영화다. 하지만 그 역사는 2006년에 이미 3부작의 끝으로 결론이 났지만 퍼스트 클래스를 시작으로 프로페서와 메그니토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말해주는 퍼스트 클래스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퍼스트 클래스와 이전의 엑스맨 3부작에는 여전히 큰 공백이 있었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공백을 메워주고 이야기를 연결해줄 필요가 있었다. 이 영화의 목적은 바로 그런 것이다. 그렇기에 한편으로는 좋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아... 이 영화사 놈들...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화려한 액션 보다는 이야기의 연결성을 강조한 이번 편은 그렇기에 관객의 입장에선 뭔가 센티넬과의 화끈한 한판이 없는 걸 아쉬워할 수도 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 2014.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