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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출과 소멸의 불균형의 IT 시대, 합리적 부의 분배는? 기술마다 그 기술의 특징을 대변하는 성격이 있다. IT 산업이라면 단연 효율과 통합이다. 무형의 데이터로 가공한다는 것은 무형의 공간에 저장할 수 있다는 뜻이고 그 결과 언제 어디서든 접속하여 반복을 줄이고 중복을 제거하여 효율과 통합을 이뤄낸다. 이 기술이 기업을 넘어 국가 수준으로 도입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데 그 중 하나가 일자리다. - 관련 기사 스캔만으로 자동 결제..월마트도 '계산대 없는 매장' 도입(링크)무인 슈퍼마켓 '아마존 고' 논란 "계산원 없애는 '잡킬러'"(링크) 최근 온라인 유통의 강자 아마존은 오프라인 진출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아마존 고를 선보였다. 자동으로 계산되고 이메일로 청구되는 이 방식은 계산원이 필요 없다. 온라인의 유통 강자가 오프라인을 염두에 둔 전략을 선보이자.. 2017. 1. 30.
손자병법과 기업전략 3 - 땅(기업에서의 땅) 땅 이번에는 기업환경에서의 땅이다. 기업환경에서의 땅은 지난번 손자병법에서와 같은 지위를 가진다. 우선은 기업의 규모에 따른 위치에서 나오는 것과 그 경쟁이 일어나는 땅(터전)에서의 위치이다. 우선 살펴볼 것은 기업의 위치에서다. 기업은 저마다 위치를 지키고 있다. 크게는 제너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제너럴리스트는 규모의 경제로 시장을 장악하는 회사들이다. 자동차 회사들로 보자면 토요타, GM, 현대와 같은 회사들이다. 재밌게도 이들 시장은 참여자의 수가 많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3개의 회사로 정리되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1등 업체: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산업 표준으로 시장을 장악한다. 규모도 크기 때문에 혁신적이기보다는 혁신적이라고 판명된 것을 이후에 적용한다. .. 201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