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넷 뱅킹2

키오스크는 과연 유죄인가? 인터넷 뱅킹 시즌 2 - 관련 기사 "키오스크 못 다뤄서 20분 헤맨 엄마, 결국 우셨어요" [이슈픽](링크) [14F] '엄마 이제 끝났다'.. 키오스크로 햄버거 주문하던 엄마가 눈물 흘린 사연(링크) - 관련 글 성장의 마지막 지점 - UX의 끝과 기술의 끝(링크) 최근 키오스크가 많은 이야기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다만 이 논쟁을 보면서 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왜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가지? 였다. 키오스크는 이미 패스트푸드 시설에 도입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시대가 오게 되면서 말을 하지 않는 비대면이라는 흐름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그 결과 기존의 키오스크 도입이 잔잔한 물살이었다면 이제 파도처럼 밀려오게 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 키오스크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대응이 문제가 되었.. 2021. 3. 17.
을질하는 위대한 기업과 협력자들 대한민국에서 인터넷 뱅킹은 이제 너무나 일상적인 일이다. 참 편리하지만 참 불편하고 심지어 기분 나쁘기까지 하다. 그 중심에는 보호를 명목으로 바이러스처럼 작동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그렇다. 바로 그 프로그램들이다. Ahnlab safe transaction와 nprotect online security Ahnlab safe transaction은 한번 설치하면 계속 작동한다. 그만 쓰고 싶다면 제어판으로 가서 삭제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없다면 인터넷 뱅킹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인터넷 뱅킹을 하는 짧은 순간만 필요한데 그 순간을 위해 계속 작동한다. 애초에 사용자의 선택권 같은 것은 없다. 이런 독소조항은 누가 허용한 것인가? nprotect online security 또한 다르지 않다. 재밌는.. 2016.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