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i 시리즈1 13 대신 12 - 애플의 새로운 포지셔닝에 대한 의문 관련 기사 - [애플 이벤트] 12인치 맥북 발표,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꿨다"(링크) 애플이 이번 행사에서 재밌는 제품을 내놓았다. 맥북 12(글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부르는 이름으로 공식 명칭은 아닙니다)다. 애플은 제품을 쉽게 쉽게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자사의 플랫폼에서 어떤 위치에 있을 것인지 먼저 생각하고 그 때를 기다려 제품을 세상에 내놓는 기업이다. 그렇기에 제품이 나올 때마다 애플 플랫폼 내에서 이 제품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가 명확하다. 그런데 이번만큼은 좀 달랐다. 맥북 12는 적어도 그런 제품이다. 지금까지 이동성과 콘텐츠 생산, 콘텐츠 소비의 3가지 측면에서 애플은 곳곳에 맞는 제품을 채워 넣으며 포지셔닝을 완성해왔다. 고품질 콘텐츠 소비와 생산에서 .. 2015.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