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2 창출과 소멸의 불균형의 IT 시대, 합리적 부의 분배는? 기술마다 그 기술의 특징을 대변하는 성격이 있다. IT 산업이라면 단연 효율과 통합이다. 무형의 데이터로 가공한다는 것은 무형의 공간에 저장할 수 있다는 뜻이고 그 결과 언제 어디서든 접속하여 반복을 줄이고 중복을 제거하여 효율과 통합을 이뤄낸다. 이 기술이 기업을 넘어 국가 수준으로 도입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데 그 중 하나가 일자리다. - 관련 기사 스캔만으로 자동 결제..월마트도 '계산대 없는 매장' 도입(링크)무인 슈퍼마켓 '아마존 고' 논란 "계산원 없애는 '잡킬러'"(링크) 최근 온라인 유통의 강자 아마존은 오프라인 진출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아마존 고를 선보였다. 자동으로 계산되고 이메일로 청구되는 이 방식은 계산원이 필요 없다. 온라인의 유통 강자가 오프라인을 염두에 둔 전략을 선보이자.. 2017. 1. 30. 3D 프린터의 파괴력은 과연 얼마나 될까? 신기술은 우리의 삶을 많이 바꾼다. 그 영향으로 직업이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증기기관 시대를 생각해보자. 마차 대신 철길이 깔리고 칙칙폭폭 하며 수증기를 내뿜는 증기기관차는 그야말로 혁신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장거리 마차꾼들에는 악마와도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자신들의 일자리를 모조리 뺏어갔으니 말이다. 하지만 증기기관차도 나름의 고민이 생긴다. 바로 디젤기관차다. 디젤기관차의 도입은 석탄을 보일러에 넣던 사람들의 일자리를 뺏어갔다. 물론 그 분들의 일자리를 뺏어가기 위해 만든 기술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뺏어갔다는 말이 좀 어색하지만 당사자들의 입장에선 뺏겼다고 볼 것이다. 그렇게 시대는 바뀌고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나타난다. 그럼 3D 프린터는 어떨까? 3D 프린터는 정말 우리의 모든.. 2014.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