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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블로그 결산 정말 늦었습니다. 1분기가 끝나가는 시점이네요. 01월 일의 근본을 잊은 자들의 문제 해결법(링크) 정보 홍수 시대의 고인물과 흐르는 물의 속도전(링크) 증명하기 쉽지만 증명하기 어려운 사회(링크) 02월 - 03월 브랜드는 어떻게 망가지는가? - LG 전자 스마트폰 G와 V(링크) 승리없는 전투 대신 패배를 택한 LG전자 듀얼 스크린(링크) 흡수를 통한 성장 - 쏘나타 블랙박스(링크) 04월 문화가 만드는 소비 - 쌍용과 현대 · 기아차(링크) 새로운 쏘나타가 했을 법한 이야기(링크) 05월 - 06월 - 07월 농부의 씨앗 털어먹기 - 카카오톡 비즈보드(링크) 08월 - 09월 - 10월 - 11월 - 12월 - 시간이 참 빨리 흘렀습니다. 좀 더 글을 적어보겠다는 다짐이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개발하.. 2020. 3. 20.
고양이 목에 방울은 누가 다는가? 고양이와 쥐는 대표적인 앙숙 관계의 동물이다. 톰과 제리야 앙숙이지 실질적으로는 포식자와 먹이의 관계다. 이 사이를 너무나 잘 대변하는 우화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다. 쥐에게 이 사업은 너무나 중요했다. 바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가 움직일 때 나는 방울 소리는 고양이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고 이는 쥐가 대비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이 우화는 데이터 시대인 지금에 너무나 완벽하게 어울린다. 물론 고양이가 사용자다. 조금만 더 데이터 시대에 빗대어 이야기를 해보면 고양이는 방울이라는 웨어러블로 인해 데이터를 생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데이터는 누적량에 따라 행동을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고양이가 가까이 온다에서 이 날, 이 시간 정도에 고양이가 몇 %의 확.. 2017. 10. 10.